항목 ID | GC00502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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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珍島文化院 |
영어음역 | Jindo Munwhawon |
영어의미역 | Jindo Cultural Center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 545-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곽병훈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설립목적]
진도의 향토문화를 발굴·보급하고 지역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연구하기 위하여 1959년에 사설 진도문화원을 설립하였다.
[변천]
1965년에 당시 문화공보부장관으로부터 사단법인 진도문화원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1970년에 진도문화원사를 건립·준공하였다. 1992년에는 시범 문화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94년에는 지방문화원 진흥법 개정으로 당시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지방문화원으로 재인가를 받았다. 1996년에는 문화학교를 개설하였는데 제1기 문화학교에서는 3개 과목이 개설되었고, 100명이 수료하였다. 2001년에는 정기간행물 등록을 마치고, 같은 해 9월부터 정기간행물을 발간하였다. 2003년에는 향토사료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2004년에 진도문화원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 지역문화행사의 개최, 문화와 관련한 자료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전통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문화와 관련한 사회교육활동, 지역 환경보존 등의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문화활동 그리고 기타 지역 문화발전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4년 5월에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에서 열린 영등축제 때 짚공예 경연대회와 연날리기 대회를 주관하였으며, 같은 달 민속예능 녹취사업을 벌였다. 문예진흥사업으로서 긍지 높은 향토문화를 창출·선도하고, 앞서가는 문화 군민 육성을 위하여 현재 『진도문화』를 연 6회 형식으로 발간하고 있다. 향토문화의 발굴·전승 및 저변확대를 위하여 상·하반기 각 1회 형식으로 문화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강좌는 크게 상여소리,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출향가족 문화캠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원 목적에 맞는 교육과목을 채택하고, 개설과목의 전문성 강조, 수강생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문화적 함양을 도모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회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유적지를 중심으로 역사유적지 답사를 주관하고 있다. 진도학술 총서 간행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도 관련 연구논문 및 보급, 출향작가 저서 수집 및 도서관 비치, 진도 예찬저서 수집, 출향작가 저서·논문집 등의 연구과제 활용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도문화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황]
진도문화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사무실 이외에 유물전시관, 향토사료관(79평), 강당(23평), 대공연장, 소공연장, 야외놀이마당 등을 갖추고 있다.
[조직]
대의원 충회 아래에 이사회, 원장, 부원장, 사무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문,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토문화연구소, 문화학교, 찾아가는 민속예술단, 관리과, 전산부, 출판부 등의 부서가 있다. 2005년 11월 1일 현재 원장 1명, 부원장 1명, 이사 19명, 감사 2명이 있으며, 위원으로는 고문 4명, 자문위원 16명 등 총 20명이 있다. 사무국에는 국장 1명, 간사 1명이 있다. 회원으로는 정회원 361명과 특별회원 8명을 합쳐 3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