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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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甲里烟台址 |
영어의미역 | Signalling Terrace Site in Geumgap-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명철 |
성격 | 연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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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원건물 붕괴시기/연도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연대산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연대산에 있는 연대지(烟台址).
[위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송정리에서 죽림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접도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300m 정도 가다보면 도로 우측에 금갑리 연대지 안내판이 보인다.
[변천]
기존 조사에서는 사구미 연대지로 보고되었다가 행정명에 따라 금갑리 연대지로 정정되었다.
[형태]
횃불이나 연기를 피워 중앙으로 소식을 전달했던 연대는 높이 1m 내외, 직경 10m 정도의 원형 연대이다.
[현황]
연대산은 금갑리 서쪽으로 돌출해 있으면서 전방에 접도, 목섬, 황범도 등이 외호하고 있어 자연적인 내해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이곳의 자연암반에 구축된 연대는 외부로부터 은폐·엄폐되어 있으면서도 잘 조망되므로 천연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미 『대동지지(大東地志)』에 훼철기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에 훼철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유구상태는 엉성하기 그지없다. 북편에 몇 단의 석축이 보일 뿐 대부분 도괴되어 원형을 파악하기조차 어렵다.
연대산의 동쪽에는 금갑진성이 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