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6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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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院寺址 |
영어음역 | Haewonsaji |
영어의미역 | Haewonsaji Archaeological Site |
이칭/별칭 | 해언사,해안사,해월사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94-1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최인선 |
성격 | 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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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고려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94-1 일대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일대에 있는 고려시대의 절터.
[개설]
원래 사찰의 명칭이 해언사(海堰寺)·해안사(海岸寺)·해월사(海月寺) 등으로도 전해내려 오고 있으나 가장 오랜 기록인 이주(李胄)의 『금골산록(金骨山錄)』에 해원사(海院寺)로 기록되고 있다.
[위치]
해원사지(海院寺址)는 군내면 둔전리 94-1 일대 금골산 아래의 금성초등학교 교정에 위치한다. 1973년 학교주변을 정리하면서 많은 석재와 초석·와편 등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변천]
금골산 위에 세 개의 굴이 있는데 맨 밑의 서굴은 창건한 연대를 알 수 없으나 일행(一行)이란 스님이 향나무로 16나한을 조성하여 굴에 안치하고, 굴의 곁에 별도로 고찰 6~7간이 있어 스님들이 거처하고 있다. 또한 동굴의 주사(廚舍)는 모두 비바람에 퇴락되었으나 굴 북쪽 비탈을 깎아서 미륵불을 만들었는데 옛날 군수 유호지(柳好池)[1469~1472]가 만들었다.
이와 같은 해원사에 대한 기록은 『금골산록』에만 있으며 「고기(古記)」로 표기되어 있다. 이로 미루어 해원사는 이때까지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이후 즉 『금골산록』이 기록된 후인 16세기 이후에 폐찰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