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089 |
---|---|
한자 | 元多里 |
영어음역 | Wonda-ri |
이칭/별칭 | 금갑진,금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
집필자 | 유경아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원다리는 진도군 명금면의 지역으로서 조선시대 때 금갑진(金甲鎭)이 있어서 금갑진, 금갑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갑도리, 활곡리 일부를 원다리와 병합하여 금갑리라 하여 의신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의 남망산[164m]이 있으나 대체로 100m 정도의 산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서쪽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신면의 남부 해안에 있으며, 사면이 바다와 접하고 있다. 교통은 예전에는 육지로의 이동은 나루터를 이용해야 했으나, 접도 연륙교가 설치되어 국도 18호선과 쉽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원다리에는 총 53세대에 113명(남자 60명, 여자 53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임야 155㏊, 농경지 18㏊이다. 주요 소득은 섬이어서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수산물로는 굴과 미역양식을 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조선공장, 해태처리장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