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성내리를 이분하여 성동리(城東里)와 성서리(城西里)라 하였을 때, 성내리 서쪽에 있다 하여 성서리라 하였다.

[형성]

옛날에는 성안의 관아 땅으로만 활용하였다고 전해지는데, 1792년경에 전라남도 진도읍성 안의 서쪽으로 청주한씨가 입거한 이후 차츰 밀양박씨 등 다른 성씨가 입거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자연환경]

북쪽에 철마산[304m]이 자리잡고 있으며, 철마산 아래 남북 방향으로 위치한 평지에 위치하고 있다.

[위치와 교통]

서쪽으로는 진도읍 교동리, 동쪽으로는 진도읍 성동리, 남쪽으로는 진도읍 남동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진도대교를 지나는 18번 국도와 803번 지방도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22세대에 26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전라남도 진도군의 주요 기관이 있어 진도군의 중심을 이룬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진도군청, 건강보험관리공단, 진도등기소, 농협중앙회, 의료보험조합, 진도교육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