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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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峙里 |
영어음역 | Bukch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북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수역리 북쪽 고갯길에 위치한 동네라 하여 북치리(北峙里)라 하였다.
[형성]
1770년에 경주정씨 정세백(鄭世伯)이 처음 들어온 후, 김해김씨·경주박씨 등이 농사를 짓기 위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본래 군내면에 속해 있었으나 1973년 진도읍으로 편입되었다. 수유방조제가 건설되기 전에는 바다와 닿아 있어 요망바위라는 곳에 포구가 있었다.
[자연환경]
망적산[266m]에서 내려온 산록 완경사면에 입지하고 있다. 북치리 앞으로는 넓은 간척지가 펼쳐져 있으며, 군내천을 경계로 고군면과 접하고 있다.
[위치와 교통]
진도읍의 북쪽에 위치한다. 남동쪽은 수역리, 북동쪽은 군내면 한의리, 북서쪽은 전두리·둔천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차선 도로가 북치리 앞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마을 내에는 소형차로가 이어져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24세대에 6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김씨이며,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이다. 마을 공동 재산으로 마을회관이 있으며, 마을 조직으로 부녀회와 노인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