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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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平文氏 |
영어음역 | Nampyeong Munssi |
영어의미역 | Nampyeong Mu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정호 |
세거지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대사리|임회면 석교리|지산면 오류리|지산면 와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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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오류리|의신면 사천리|군내면 대사리 |
입향시기/연도 | 1670년대 |
성씨시조 | 문다성(文多省) |
입향시조 | 문덕연(文德連)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연원]
시조는 문다성(文多省)이다. 문다성은 신라 자비왕 대의 사람으로 5세에 문사에 스스로 통달하고 무략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총명하여 사물의 이치를 스스로 깨닫는지라 성을 문으로 하고 이름을 다성이라 칭했다고 한다. 그 후 삼중대광 벽상공신으로 남평백에 봉해지고 98세까지 살았다고 하여 후손들이 남평을 본관으로 하게 되었다.
[입향 경위]
전라남도 장흥, 보성, 광주 등지에 주로 사는 남평문씨들은 모두 문익점(文益漸)을 증조로 내세운다. 문익점의 다섯 아들 중 둘째 문중성(文中誠)의 후손들을 순질공파(純質公派)라 하는데, 진도군 남평문씨들은 대부분 순질공파에 속한다.
진도 입향조는 문익점의 9세손 문덕연(文德連)이다. 문덕연은 진도에 거주하는 창령조씨의 사위였고 그의 아들 문억매(文億每)의 처가가 진도 지산 지역의 전주최씨였던 연고로 현재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오류리 지역으로 들어와 활곡, 곤우, 임회, 석교 집안을 이루었다.
[세거 현황]
문덕연(文德連)이 현재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오류리 지역으로 들어온 이래 활곡, 곤우, 임회, 석교 등지에 13세손들이 모여 살고 있다.
문익점의 9세손으로 문덕연과는 촌수가 먼 문만(文萬)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등지로 들어와서 그 후손들이 주로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살고 있다. 또한 1670년대에는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서 11세손 문종(文宗)이 진도군 군내면 대사리로 들어온 이래 이 지역에도 남평문씨들이 세거하고 있다.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남평문씨는 성씨 순위 12위의 규모로 255가구가 살고 있다. 남평문씨 국내 순위가 23위인 것과 비교하면 진도군에 많이 사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