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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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角屹島 |
영어음역 | Gakheuldo Island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승필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속해 있는 섬.
[개설]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관매도의 부속섬이다. 1700년경 경주 최씨가 맨 처음 입도하였다. 인근 관매도에 해적이 자주 침입하여 주민들이 각흘도로 피난 오면서부터 사람이 살게 되었다. 썰물 때 섬 사이의 물이 빠져서 관매도와 여울목이 생길 때가 있다.
[명칭유래]
소뿔처럼 생겼다 하여 각흘도라 부르게 되었다.
[자연환경]
소규모의 갯벌(100m)과 모래사장(50m)이 있다. 어류로는 삼치, 멸치, 농어 등이 있으며, 해산물로 전복 및 돌미역과 톳 등이 있다.
[위치와 교통]
선편으로 낙도보조항로 여객선인 섬사랑2호가 있는데, 여객정원은 19명이다. 팽목항에서 40분이 소요되며 소요항로는 창유-율목-각흘-청둥-죽항-독거혈도-탄항-독거-슬도-팽목이다. 관매도에서 사선으로도 갈 수 있다.
[현황]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속하며, 동경 126° 04´ 북위 34° 14´에 위치한다. 면적은 0.21㎢이고, 해안선은 1.50㎞에 이르며, 표고는 117m이다.
목포항으로부터 직선거리로 64.4㎞ 떨어져 있으며 2011년 7월 31일 현재 1가구 1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생활권은 목포시이며, 부생활권은 하조도에 해당한다.
급수선으로 식수조달을 하고 그 밖의 물은 우수저장을 해서 사용한다. 기간시설로는 우물 아홉 개소 및 급수탱크 아홉 개소가 있다. 전력은 하조도 한전에서 인입하여 사용한다.
인구 전원이 어업에 종사하여 주 소득원은 톳양식과 연승식 통발어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