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중학교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고방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석교중학교에서 고방리 방향으로 400m쯤 가다 우측 산길로 접어들어 300m 정도 가면 6기의 고인돌이 군집해 있었다. 또한 석교중학교 정문 앞 50m 지점 농로 옆에도 1기의 고인돌이 있었다. 이곳에 있었던 고인돌은 농지정리 과정에서 모두 유실되어 현재는 남아 있지 않다....
-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행위와 그 과정. 전라남도 진도군에서는 조선 전기인 세종 20년에 공립중학교격인 진도향교가 처음으로 세워졌다. 물론 그 전에도 서당과 같은 교육기관이 마을이나 문중 단위로 운영되어 후학을 양성했을 것이다. 진도향교는 이리저리 옮겨 다니기는 했지만 임진왜란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그 기능을 유지했다. 1602년(선조 25년)에는 성북(城北)[현 북상리로 비...
-
전라남도 진도군 출신의 사회활동가. 1916년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에서 나정균과 박옥금의 사이에서 독자로 출생하여 석교리로 이거 후 평생을 살았다. 석교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48년 진도군 임회면 의용단장과 의용소방대장을 맡아 지역을 위해 일했으며, 1960년대부터는 석교초등학교 및 석교중학교의 사친회장과 기성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2년에 진도의 서부지역에 고등학...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예전에 돌다리가 있었다고 하여 독다리, 돌도리라 하다가 석교리(石橋里)라 하였다. 1780년 경 남평문씨가 처음 들어왔으며, 이후 밀양박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임이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석리·고방리를 병합하여 석교리라 해서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1986년 군 조례 제105...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석교리 고인돌군은 두 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가군 고인돌은 석교리 석교중학교에서 동쪽 고방리로 가는 농로를 따라 400m 정도 가서 오른쪽 산길로 가면 6기가 군집해 있다. 나군 고인돌은 석교리에서 봉상리로 향하는 도로의 좌우측에 있다. 석교리 고인돌은 1968년 서울대학교 동아문화연구소에서 남해안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
구장터[시장]:새장터가 형성되기 이전의 장터로, 새장터가 생기면서 구장터로 부르고 있다. 현재도 새장터와 함께 4일과 10일에 장이 선다. 콧대바위[산]:봉화산을 달리 이렇게도 부른다. 봉화산의 정상에 바위무더기가 있는데, 바위를 아우른 산의 형상이 사람의 콧대처럼 생겼다고 붙인 이름이다. 봉화산[산]:십일시마을 서쪽에 있는 산으로, 학교까끔 뒤쪽에...
-
십일시마을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은 대부분 석교초등학교를 다닌다. 석교초등학교는 1919년 11월 15일에 석교공립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했다. 1909년에 개교한 진도초등학교에 이어 진도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학교이다. 십일시마을에는 1964년 12월 19일에 설립된 석교중학교가 있으며, 1982년 3월 10일에 설립한 석교고등학교가 있다. 많은 학생들이...
-
초등학교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 3년간의 중등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 전라남도 진도군에 처음으로 중학교가 설립된 것은 1945년이었다.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해방이 되던 해인 1945년에 진도군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진도중학교를 설립한 것이다. 뒤이어 진도서중학교(1951년), 고성중학교(1955년), 석교중학교(1955년)가 잇달아 개교하였다. 본격적인 산업화로 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