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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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판소리의 하나. 「열사가」는 역사적 위인들의 생애를 소리로 엮어 부르는 창작 판소리의 하나이다. 해방을 전후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작된 노래로서, 지금도 진도 지역에서는 쉽게 들을 수 있는 판소리의 하나이다. 「열사가」는 일본의 부당한 식민지 지배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의미로, 주로 이준·안중근·윤봉길·유관순 등 일제에 대하여 폭력적 저항을 했던 인물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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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만들어진 창극단체. 아성창극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신청 출신 예능인들인 김득수, 양상식, 박후성, 박보아, 박옥진 등이 중심 역할을 했다는 점 등이 소개되어 있을 뿐이다. 아성창극단은 서남해 도서지역을 순회하면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게 된다. 단장은 「열사가」의 창작자이자 월북 예인인 박동실이었다고 한다. 당시 아성창극단의 높은 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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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출신의 민속예술인. 장성천은 20세 때부터 북놀이 가락과 장구, 아쟁, 판소리 등을 배웠다. 한편, 행정공무원으로 출발하여 면장으로 정년퇴임하였다. 1987년 8월 25일에 「진도 북놀이」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면서 예능보유자 지정을 받았다. 취미로 시작한 국악활동이 말년에는 전공이 된 셈이다. 장성천은 1984년부터 「진도 북놀이」보존회를 만든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