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곡
-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분리되어 활동 중인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1517년 루터(Luther)의 종교개혁으로 로마 가톨릭교회[天主敎, 舊敎]에서 분리된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교파를 말한다. 이를 ‘예배당’, ‘기독교’ 등이라고도 한다. 개신교는 처음부터 각각 독자적인 교회로 출발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교파로 형성되어 오늘날에는 300...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에 있는 게이트볼 경기장. 노인 인구의 증가로 건강한 신체활동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인 게이트볼 동호인의 활동이 확대되었다. 이에 1985년 백곡게이트볼장이 조성되었다. 900㎡의 면적에 실외구장 3면과 탕비실·화장실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현재 백곡게이트볼클럽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유승열 회장 외 10여 명의...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에 있는 장학 재단. 백곡장학회는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는 공익 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교육 기회의 균등을 기하고 지역 사회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6년 1월 14일 백곡면의 13개 단체장을 회원으로 하여 백곡발전협의회가 구성되었으며 첫 번째 사업으로 백곡면...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서운산에서 발원하여 문백면 은탄리 갈궁저리마을에서 미호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백곡천(栢谷川)이 흐르는 백곡면은 진천군의 서북부에 자리 잡고 있다. 동쪽으로 이월면, 서쪽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남쪽으로 진천읍, 북쪽으로 경기도 안성시와 이웃하고 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행정면(杏井面) 명암리(明岩里)를, 1930년 3월...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강당마을에서 두 마을의 원한지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뱀재 이야기」는 백곡면에 있던 두 마을이 깊은 원한 관계에 있었는데, 박산의와 성거사라는 두 노인이 이를 풀기 위해 마을 사이의 고개에서 배례(拜禮)를 시작하였고, 이에 따라 마을 사람들도 배례를 하게 되어 결국에는 두 마을이 화해했다는 이야기이다. 「뱀재 이야기...
-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일체의 행동. 진천군의 사회운동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와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다. 곧 시대를 관통하는 격동기에 펼쳐진 역사·정치·경제 등의 제 분야를 포괄한 당대의 사회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전제로 자발적, 집단적으로 일어났다. 근대기 진천군 내의 사...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에 있는 관광농원. 안골관광농원은 진천군에서도 지형적으로 산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백곡면에 위치한 관광농원으로 차령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진 산속에 위치하고 있다. 많은 관광객이 각종 휴양, 단합회, 야영 등을 위해 찾고 있다. 8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3동의 숙박 시설이 있다. 식당은 실내 식당과 야외 식당으로 나누어져 있...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에 있는 골프장. 에머슨골프클럽은 국민의 건전한 레저 문화의 정착과 국가의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건립하였다. 1989년 3월 공사에 들어가 약 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992년 4월 20일 정규 18홀로 준공, 개장하였다. 2005년 4월 25일 9홀을 증설하였으며, 1999~2006년 청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MBC배 청소...
-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역사. 진천은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요충지로 여겨져 왔다. 백제는 일찍이 한성시대에 진천을 자신의 세력권에 넣었으며, 백제의 세력이 쇠퇴하고 고구려가 남하정책을 추진하면서 남방진출의 교두보로서 진천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두었으며, 신라 역시 북방으로 영토를 확장하면서 진천을 장악하였다. 후삼국시대에는 후백제와 고려의...
-
1950년 발생한 남·북한 전쟁 시기에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전개된 7월 7일~10일의 싸움. 좌익과 좌우 합작파의 반발 속에서 출범한 대한민국의 이승만 정부는 경제난까지 겹쳐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하였다. 게다가 1948년 제주 4·3사건, 여수순천 반란사건까지 일어나고 지리산과 태백산 일대에는 1950년 봄까지 좌익 게릴라 활동이 계속되어 내전에 가까운 상태로 치달았다. 19...
-
개항기 충청북도 진천에서 전개된 항일 국권회복운동. 의병항일전은 외세 침략에 대한 민족으로서의 항쟁이며 생존권을 위한 저항으로 그 원류는 인간 본연적인 데 있으며, 한국사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것이다. 고려·조선 때 대거란전이나 대몽항쟁 그리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당시 의병 등의 오랜 전통이 개항기에 들어와서 부활한 것이다. 또한 구한말 의병항일전의 사상적 맥락의 하나는 민족적...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에 있는 천주교 성지.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노고산 아래 위치한 진천 배티 성지(聖地)는 많은 순교자의 정신을 기리고 기도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동네어귀에 배나무가 많아 배나무고개, 즉 이치(梨峙)라는 말이 생겨났고 이것이 순수한 우리말로 ‘배티’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 조선 영조 때 이인좌가 난을 일으켰을 때 백곡...
-
충청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군. 진천군은 차령산맥이 북동쪽에서 서남쪽으로 달리고 있어 산악이 많고 동북부는 광혜원면과 백곡면의 경계를 흐르는 미호천 지류들이 남류하여 비교적 넓은 진천평야를 이루고 있다. 진천군은 충청북도 3시 10군 중의 하나로서 삼한시대에는 수지(首知) 또는 신지(新知)로, 고구려시대에는 금물노군(今勿奴郡)으로, 신라 관할 이후로는...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 학동마을에 살던 도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학동에 살다간 조종덕 이야기」는 가산을 탕진하여 곤궁한 생활을 하면서도 선행을 일삼던 조종덕에 대한 인물설화이다. 조종덕은 그의 고결한 인정에 감응한 호랑이의 비호를 받아 도인이라 불렸으며, 그가 살았던 학동마을은 조종덕의 인의에 감화되어 지금까지 어른을 공경하고 우애와 인...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에 있는 골프장. 히든밸리골프장은 2008년 2월 모든 시설물의 준공 절차를 완료하여 정식 개장한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으로, 친환경적 코스 설계와 자연친화적 운영을 목표로 한다. 전체 984,915㎡의 부지에 히든코스 9홀과 밸리코스 9홀 등 총 18홀 규모를 갖추고 있다. 전장 7,211야드의 국내 최장 수준의 코스 길이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