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리
-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하천·호소(湖沼)·해협·만·운하·저지 또는 다른 교통로나 구축물 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든 고가구조물로 다리라고도 한다. 지지할 시설의 종류 및 건너야 할 것의 종류에 따라 다종다양한 교량이 있으며 그 역할은 교량이 받쳐주는 통로와 시설의 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일이 우선이고 이와 더불...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생긴 이름으로, 대문리(大門里)는 대삼리(大三里)와 수문리(水門里)에서 한 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대문리는 본래 진천군 백곡면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대삼리와 수문리를 병합하여 대문리라 명명하였다. 북쪽의 장군산[436m]과 남쪽의 만뢰산[612m] 자...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 수문마을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홍주수·정자나무·귀목 등으로도 불린다. 어린 나무는 나무껍질이 반들반들한 반면, 늙은 나무는 거북등처럼 갈라진다. 길이 2~7㎝ 정도인 잎은 황록색으로 변하며, 4~5월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피목(皮目)[껍질눈]은 길어지며 잔가지는 가늘고 어린 것은...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 만노산(萬弩山)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 전기 절터. 문헌 기록이나 명문기와 등 절의 이름을 밝혀 주는 자료가 없어 절터의 유래와 연혁은 알 수 없고, 빈대가 많아 절이 망하였다는 전설만이 전해 온다. 주변에서 고려에서 조선 전기에 이르는 어골문(魚骨文) 기와편이 발견되어 시기를 추정할 뿐이다. 현재 칡넝쿨 등 수풀이 우거지고 절터에 이르는 길...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 칡목마을과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 돌목이마을을 연결하는 고개. 돌목이고개는 돌목이와 고개로 나뉜다. 돌목이는 돌목에 접미사 ‘-이’가 붙은 어형이고, 돌목은 ‘돌’과 ‘목’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돌은 여러 가지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첫째, 돌[石]로 풀이할 수 있다. 돌은 지명의 전부 요소로 빈번히 사용되어, 전국...
-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행정구역. 조선 말기 진천군 백곡면 지역으로 두주리(斗酒里)·유곡리(儒谷里)·노동리(盧洞里)·수문리(水門里)·개죽리(介竹里)·석현리(石峴里)·용암리(龍岩里)·용진리(龍津里)·백학리(白鶴里)·서수리(西水里)·와조리(瓦鳥里)·대삼리(大三里)·신개죽리(新介竹里)·노신리(盧新里)·신평리(新坪里)·흑석리(黑石里)·중노리(中盧里)·상노리(上盧里)·개평리(開坪...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에 있는 백곡면 관할 행정 기관.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은 진천군의 서북쪽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진천군 이월면,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남쪽으로는 진천군 진천읍, 북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다. 백곡면사무소는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
-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숯.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된장을 숙성시킬 때 해로운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물을 맑게 하기 위하여 숯 덩어리를 놓아두는 지혜를 발휘하였다. 최근 들어서는 냉장고, 옷장, 신발장 안에도 숯 덩어리를 넣어 악취를 제거하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진천참숯은 해로운 균의 번식을 막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