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자연마을이자 산촌 체험 마을. 보련마을이 있는 연곡리는 신라시대에 절을 세우고 그곳에서 연화세계를 꿈꾸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보련은 연화대(蓮花臺)와 관련하여 붙인 이름이다. 1900년경 금광이 있어 한때 번창하였고, 일제강점기부터 새마을운동을 하던 시기까지는 숯을 굽는 오지 마을이었다. 1981년 연곡저수지를 만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련마을에 있는 안승갑의 가옥. 안승갑은 1934~1942년 지금의 화랑문화학교인 성압초등학교 연곡분교장 자리에 안중근 의사의 재종질 등 민족혼이 투철한 인사들을 초빙하여 한글과 우리나라의 역사, 민족의 사상 등을 교육하던 만뢰학원을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안승갑 고가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360번지 보련마을에...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지역민 구휼에 앞장선 안승갑의 공적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산 4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비는 월두형으로 40×12×103㎝의 크기이다. 앞면에 ‘안승갑 시혜기념비(安承甲 施惠紀念碑)’라 쓰여 있고, 좌우에 업적을 4언 8구의 시로 읊고 있다. 비문은 전면에 ‘안승갑 시혜기념비’라 적혀 있으며, 그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