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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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1동에 있는 제주 4·3 유적지. 서북청년회는 월남한 함경도, 황해도, 평안도 출신 청년들을 주축으로 1946년 11월 선우기성을 단장으로 창립된 반공 청년 단체로서, 이승만과 미군정의 힘을 업어 좌익 세력 분쇄에 앞장섰다. 또한 미군정은 각 지방마다 서북청년회 조직원들을 파견한 후 정보원 역할을 맡겨 그 지역 좌익 세력들을 색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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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역사. 제주도는 고대로부터 중국에서 한반도 남쪽을 거쳐 일본 큐슈[九州]로 이어지는 해상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해왔다. 중국과 일본, 동남아 지역을 왕래하던 선박들의 중도 기항지가 되었던 것이다. 제주도의 과거 유물·유적의 분포지가 대부분 제주도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것도 중국이나 한반도로부터의 선진문물의 유입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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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담윤을 시조로 하고 현사경 등을 입도조로하는 제주의 세거 성씨. 현씨는 전국이 단일본으로서 그 본향은 연주(延州)이다. 한때 현씨의 본관이 연주(延州)·창원(昌原)·성주(星州) 등 여러 곳인 것처럼 알려졌던 적도 있었지만, 모두 연주현씨의 시조인 현담윤(玄覃胤)의 자손이요, 그 분파임이 알려져 통합되었다. 현씨는 그 본향인 평안도 지방에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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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국가 권력을 획득·유지·조정·행사하는 기능·과정 및 제도. 한국 정치는 19세기 후반 대원군의 집권을 경계로 전통 시대와 근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전통 시대의 정치는 주로 왕조 체제를 중심으로 전개되었고, 근대 정치는 문호 개방에 따른 외세 개입과 거기에 대한 대응 속에서 전개되어왔다고 할 수 있다. 제주도의 역사적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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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 제주 지역에 설치된 특수 관직. 토관은 제주도를 비롯한 평안도·함경도 등의 일부 지역의 토착 세력에게 특별하게 주었던 관직이다. 제주도에 토관제가 언제부터 설치·운영되었는지 알 수 있는 문헌 기록은 없다. 조선 시대 제주도의 토관제에 관한 첫 기록은 1394년(태조 3)에 나타나는데, 이 기록에 의하면 그 전에 이미 제주도에 토관제가 설치·운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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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제주의 역사. . 조선 시대 제주는 독립성을 상실한 채 중앙 정부의 지배를 받았다. 제주는 말의 특산지로 부각되면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인식되어, 중앙 정부에 의해 과중한 경제적 수탈이 이루어졌다. 특히 제주도 중산간 지역을 목장으로 만들어 개간을 금지했기 때문에 제주인들은 해변 지역의 일부 땅만을 이용해 농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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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제주 목호의 난을 진압한 무신. 고려 후기 공민왕대에 홍건적, 왜구의 침입을 물리치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우왕 말기에는 최고 권력자로 부상했다. 1388년(우왕 14) 요동 정벌을 결정하고 정벌군 최고 사령관이 되었지만, 이성계가 단행한 위화도 회군으로 실각하고 숙청되었다. 본관은 동주(철원). 아버지는 사헌규정 최원직(崔元直)이며 어머니는 삼한국대부인 지씨이다. 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