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에 있는 남강 이승훈이 유배 생활을 했던 주택. ‘남강 이승훈(李昇薰) 적거주택’은 이승훈이 1911년 5월부터 10월까지 유배 생활을 했던 적거주택이다. 이승훈은 오산학교 설립, 민립대학 설립, 물산 장려 운동, 『동아일보』 사장, 신민회 활동 등을 벌였으며,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 대표 33인 중 한 사람이었다....
1917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의 성내 교회에 설립되었던 4년제 어린이 야간 강습소. 설립자 윤함애(尹咸愛)는 평양 숭의 여학교 제1회 졸업생으로서 이기풍(李基豊) 목사와 결혼하여 1908년에 부부가 함께 제주도로 들어왔다. 제주에 도착하여 삼도2동 서문통 근처에 성내 교회를 세우고 부설로 영흥 학교를 열었다. 1917년 어린이가 10명이 되자 4년제의 영흥 학교 설립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