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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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에 속한 행정리이자 법정리. 옛 이름은 웃도의여이다. 도의의 뜻은 확실하지 않으나 여는 물속에 잠겨 있는 바위를 뜻하는 제주 고유어로서, 도의여는 현재 하도리 해안에 있는 토끼섬 일대를 부르던 이름이다. 약 550여년 전 경주 김씨와 정씨, 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본래 제주군 구좌면 지역으로 상도라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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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상도리 전사동에 있는 옛 사찰터. 수차례에 걸친 경작지 조성 사업에도 불구하고 상도리 사지에서 자기편과 옹기편이 현재까지 발견되고 있다. 특히 성원 영농 조합이 최근 시멘트로 덮어버린 지역은 약 500여 년 전 경주 김씨 김목관의 후예인 김여수라는 사람이 터를 잡고 살았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최근까지도 마을 사람들은 이곳의 여수물을 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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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에 속한 행정리이자 법정리. 옛 이름은 가는곶이다. 곶은 수풀을 의미하는 제주도 방언으로, 가는곶은 가늘게 뻗은 수풀 또는 덤불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약 600여년 전 제주 고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본래 제주군 구곶면의 지역으로 세화라 하였는데, 1914년 4월 행정 구역 개편 때 세화리가 되었다.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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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있는 해녀 항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공원. 해녀 항쟁은 1932년 구좌면, 성산면, 우도면 일대에서 일제의 식민지 수탈 정책과 민족적 차별에 항거하여 제주 지역 해녀들이 일으킨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항일 운동이다. 제주 해녀 항일 운동 기념 공원은 1932년 1월 12일 제주 동부 지역 해녀들이 총집결해 항쟁을 벌였던 속칭 ‘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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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에 속하는 행정리이자 법정리. 예부터 주민들은 도의여 또는 알도의여라 불렀다. 마을 동쪽 바닷가에 있는 토끼섬 일대를 도의여 또는 돈의여라 한 데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약 700여 년 전 제주부씨와 제주고씨, 양천허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제주읍지』에는 알도의여 마을로, 일제강점기 제작된 지도에는 하도리,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