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었던 20~30대 젊은 작가로 구성된 비구상 계열의 미술 단체. 제주 지역 현대 미술 발전을 위하여 제주 화단에서 낯설었던 비구상 회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강광 소품전, 고영익 크레파스전, 강영호 작품전과 같은 일련의 추상화 전시를 통해 제주 지역 현대 미술 전시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김만덕의 선행을 높이 알리기 위하여 건립된 기념관. 1794년(정조 18)에 제주도에 큰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굶어 죽게 되자 김만덕은 자신의 돈으로 쌀을 사들여 제주 사람들을 살려냈다. 이에 정조가 김만덕을 궁중으로 초청, 의녀반수의 직함까지 하사했다. 지역 유지들이 중심이 되어 의녀 김만덕을 기리자는 운동이 벌어지면서 건립 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