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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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의 영화감독. 제주 4·3사건의 디지털 장편 극영화인 「끝나지 않는 세월」의 감독으로 제주4·3을 영화로 만드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젊은 독립영화 감독이다. 제주북초등학교와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중퇴하였다. 1990년대 초반 영상 작업에 입문하고 1997년 4·3 다큐멘터리제작단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인 독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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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초의 감독인 김경률이 만든 제주 4·3사건을 배경으로 한 디지털 독립극영화. 장편 독립극영화인 「끝나지 않는 세월」은 제주 4·3사건을 소재로 다룬 영화이다. 제주 4·3사건으로 살아남은 사람들과 죽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교차시키며 역사의 굴곡을 보여준다. 제목에서 나타나듯 제주 4·3사건의 역사는 현재 진행형이다. 진정한 화해를 위해서는 가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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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제주 출신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영화 제작 단체. 창조적인 영상 예술 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 영상 문화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김경률의 주도로 2000년 제주 지역 출신의 배우, 스텝, 연출자 등으로 구성된 설문대영상이 설립되었다. 2002년 설문대영상 카페가 개설되었다. 독립 영화를 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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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제주의 영화 제작사 설문대영상이 만든 디지털 장편 독립 영화. 고 김경률 감독이 대표로 있었고 주로 독립 영화를 제작하는 설문대영상이 2001년 만든 영화로, 현대를 살아가는 한 가정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설문대영상의 첫 작품으로, 제2회 장애인영화제 사전제작 지원기금으로 제작되어 2002년 제3회 장애인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상영되었다. 프로듀서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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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을 보여주는 행위 및 그 작품. 제주 지역의 극장은 시대와 삶을 소통시켜 주는 대중문화 예술의 공간이었다. 극장의 형태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이 만든 ‘창심관’이 원조이다. 이곳에선 무성 영화를 변사의 해설과 함께 보여주었으나, 얼마 안 돼 화재로 소실되었다. 극장으로서의 면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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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만들어진, 공연을 목적으로 하는 연극의 대본과 영화를 만들기 위하여 쓴 각본. 제주에서 희곡작가는 1980년대 들어서야 나오기 시작했다. 역량 있는 몇몇 작가들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작품들이 쓰이고 있으나, 저변은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시나리오 분야는 2000년에 들어서 비전문 작가에 의해 쓰이는 수준이다. 제주에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