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백사 이항복이 충청북도 제천시의 관란정을 보고 지은 한시. 관란정(觀瀾亭)은 충청북도 제천과 강원도 영월의 접경지대인 평창강 절벽 위에 있어 제천에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다. 일설에 의하면 1845년(헌종 11)에 조선 초기의 생육신 원호(元昊)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서강 변에 관란정을 세웠다고 한다. 그러나 「관란정(觀瀾亭)」을 보면 백사(白沙) 이항복(李...
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河)는 큰 강,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제천 지역의 하천의 종류별 수효와 연장을 살펴보면 지방 하천 1개소의 연장 0.4㎞, 준용 하천 21개소의 연장 244.5㎞, 소하천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