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와 단양군 적성면 하원곡리에 걸쳐 있는 산. 동산은 충주댐 건설 이전 청풍 동쪽에 있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동산은 옥천계와 조선계 지층 사이의 서창리층과 천등산층 사이 금수산 규암층의 규암과 석영편암을 기반암으로 한 산으로 금수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학고개와 새목재 사이에 우뚝 솟아 있다. 동산...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풍수지리상 목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갈마음수(渴馬飮水) 형국이므로 마실 또는 마곡이라 하였다. 조선 말 제천군 근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양지마곡과 음지마곡으로 나뉘어 있었다. 1914년 두 마을을 통합하여 마곡리가 되었고, 1920년 봉양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봉양면...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에서 마곡리 쪽으로 가다보면 길 왼쪽에 ‘마곡리’라는 이정표가 있으며, 이정표에서 구곡천을 바라보면 돌바위골 산 아래쪽 평지에 선돌이 남서 방향으로 서 있는데, 구곡리 선돌과 마주하고 있다. 마곡리 선돌의 암질은 거정 화강암이고, 가로로 자른 면이 네모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