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
-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관광은 사람들이 휴식, 교양, 위락, 스포츠 등을 목적으로 일상 생활권을 벗어나 일시적으로 이동하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심신의 변화를 추구하고 다른 지역의 자연, 풍속, 제도 등을 감상하고 배우고 견문하는 행위로 넓은 의미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의 한 형태를 말한다. 이런 의미에서 관광 사업은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와 충주시 수안보면에 걸쳐 있는 산. 본디 이름이 없었으나 근래 산 중턱에 북을 닮은 바위가 있어 북바위산 또는 고산(鼓山)이라 명명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북바위는 월악영봉의 호령을 천하에 알리는 천고(天鼓)라고 한다. 계립령 북쪽에 있는 바위산이어서 북암산(北岩山)이라고도 한다. 백두대간에서 북쪽에 있는 북바위산은 높이 772.1...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고려 전기 절터. 월악산 송계계곡의 사장마을에 위치한다. 사역 내에는 보물 제94호인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이 있고, 고려 시대의 기와편과 청자편이 수습되었다. 북쪽 산등성에는 청자 가마 터가 있다. 사자빈신사는 1022년(현종 13)에 창건되어 고려 후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월악산...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내가 흐르므로 송계동(松界洞)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 충주군 덕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한수면 송계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한수면 송계리가 되었다. 1991년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한수면 송계리가 되었고,...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의 경승지인 송계팔경의 하나. 송계계곡은 신 제천십경 가운데 제7경으로서 와룡대를 위시하여 월악영봉, 자연대, 월광폭포, 수경대, 학소대, 망폭대, 팔랑소 등 소위 송계팔경이라는 아름다운 8개의 경승지가 있는 곳이다. 와룡대는 용이 누워 있다가 승천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일명 용초(龍礁)라고도 한다....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덕산면, 충주시, 단양군, 경상북도 문경시에 걸쳐 있는 산.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고 하여 월악산이라 하였다. 삼국 시대에는 월형산이라 하였고, 후백제 견훤이 이곳에 궁궐을 지으려다 무산되어 와락산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명산은 월악이요[신라에서는 월형산이라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
-
충청북도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경상북도 문경시에 걸쳐 있는 국립 공원. 월악산 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 20개 국립공원 중 17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행정 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그중에서도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과 한수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1966년 6월 24일 사적...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사자빈신사지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탑.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은 상층 기단에 네 마리의 사자를 배치하여 상대갑석을 받치게 한 특이한 형태의 특수형 석탑[이형 석탑]이다. 우리나라에서 이형 석탑의 대표적인 예로는 불국사 다보탑과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華嚴寺四獅子三層石塔)이 있다.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은 제천 사자빈신사...
-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황강리에 있는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의 사당인 한수재(寒水齋)에서 따서 한수면이라 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원서면 지역으로 복평·노탄·역리·한천·서창·덕곡·황강·증산·월악 등 9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제천군 한수면이 되어 충주군 덕산면의 송계를 편입하고 증산·월악을 덕산면에 이관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