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옥전리에 있는 자연 탐사 과학관.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은 천문대, 야생 조류 연구소, 야생화 생태 학습장, 화석관, 광물관, 곤충관, 임관 교육장 등 첨단 시설 및 전문성을 갖춘 충청북도 제1호 전문 과학관이다.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아끼고 생명을 경외하며 존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
충청북도 제천시를 상징하는 시조(市鳥). 비둘기는 성질이 유순하여 평화를 상징하는 새로서 제천 시민의 순수한 마음, 제천시의 화합과 평화 등을 잘 나타내어 시조로 정하였다. 몸길이 15~84㎝ 정도이며, 소형에서 중형에 이르는 289종이 있다. 꽁지는 짧은 종에서 중형 종에 이르며 끝은 각을 이루거나 뾰족하다. 다리는 짧거나 중형 정도이고, 부리는 중형 정도로서 날카롭지...
-
거석 문화재는 어떤 목적에 따라 커다란 돌을 가지고 만든 구조물이다. 이것은 인류가 남긴 커다란 자취 가운데 하나이자 숭배의 대상으로, 이렇게 돌을 이용했던 문화를 일컬어 거석문화라고 한다. 이러한 문화 요소는 북유럽과 서유럽, 지중해 연안, 인도,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 등 거의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거석 기념물은 선사 시대부터 축조되었으며, 그 속에는 많은 역사성이 담겨져...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에 위치한 배론은 한국 천주교의 대표적인 성지 중 하나이다. 이곳은 초기 천주교인들의 피난처일 뿐만 아니라 황사영(黃嗣永)[세례명 알렉산데르]이 백서를 쓴 곳이며, 한국 천주교 신학교의 요람인 성 요셉 신학당이 있던 곳이다. 또한 한국 천주교의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崔良業)[세례명 토마스] 신부의 묘소가 있는 곳이자, 한국 천주교의 103위...
-
청풍의 황강서원에 배향된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은진(恩津). 아명은 성뢰(聖賚), 자는 영보(英甫), 호는 우암(尤庵)·우재(尤齋). 아버지는 사옹원 봉사(司饔院奉事) 송갑조(宋甲祚)이며, 어머니는 봉사 곽자방(郭自防)의 딸이다. 송시열(宋時烈)[1607~1689]은 충청도 옥천군 구룡촌(九龍村) 외가에서 태어나, 후에 회덕(懷德)에서 살았다. 연산(連山...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 제천 의병 전시관에 있는 조선 후기 성리학자 송시열의 초상. 송시열(宋時烈)[1607~1689]은 과거 시험에서 장원으로 합격한 뒤 학문으로 이름을 널리 떨쳤고, 나중에 효종(孝宗)이 되는 봉림 대군(鳳林大君)의 스승이 되었다. 효종의 두터운 신뢰를 얻어 청나라를 물리치려는 북벌 계획을 세웠지만 서인(西人)의 지도자로서 계속되는...
-
조선 전기 제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희운(希雲). 임응룡(任應龍)[1523~1586]은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에서 태어났다. 1556년(명종 11) 무과에 급제하고 전라도 병마절도사, 제주 목사 등을 역임하면서 목민관으로 선정을 베풀었다. 제주도에서 해송 여덟 그루를 가져다가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에 심고 팔송정(八松亭)을 창건하였다. 팔송정은 오래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