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의 말사. 경은사(慶恩寺)는 조선 시대 승려 탄명(坦明)이 수행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도덕암(道德庵) 혹은 백운암(白雲庵)이라고도 불렸다. 사찰에 전해지는 기록에 의하면, 사찰이 멸실된 터에 신심 있는 불자가 작은 토굴(土窟)을 마련하여 명맥을 이었으나 1939년 화재로 전소(全燒)되었다...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무암저수지는 충청북도 제천시의 농업용수 주수원을 위한 저수지로서, 금성면 성내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여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하였다. 1952년 착공하여 1959년 준공하였다. 유역 면적은 480만 ㎡, 만수 면적 2만 2000㎡, 홍수 면적은 2만 2000㎡이다. 구역 면적과...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가람(伽藍) 또는 사원(寺院)이라고도 하는데, 가람이란 범어 Sañghãrãma를 음역하여 만든 용어이다. 이는 중원(衆院) 또는 정사(精舍)라는 뜻으로 남자승려[比丘]·여자승려[比丘尼]·남자신도[淸信男]·여자신도[淸信女]와 같은 4중(四衆)이 모여 사는 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 처음 사찰...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주댐 수몰로 물에 잠긴 청풍토성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성안·성내·성두둑이라 하였다. 작성산에는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을 둘러싼 작성산성이 있다. 달리 까치성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청풍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웅암·주포·은행정 등을 통합하여 제천군 금성면 성내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경은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문수보살 좌상과 복장 유물. 경은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의 말사이다. 제천 경은사 목조 문수보살 좌상은 현재 요사채에 보관 중이다. 제천 경은사 목조 문수보살 좌상을 봉안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문수전을 신축하고 있다. 제천 경은사 목조 문수보살 좌상은 30㎝ 정도의 목조 보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