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있는 사자사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부처가 나와 이름을 되찾은 사자사」는 땅속에서 금부처가 나온 사자사(獅子寺)에 대한 이야기이다. 「금부처가 나와 이름을 되찾은 사자사」는 2011년 1월 14일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대조리에서 김기철에게서 채록하였으며, 2017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미륵산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사자사지(師子寺址)는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미륵산에 있는 백제 사자사의 터이다. 미륵사지 북쪽에 있는 미륵산 사자암(獅子庵)은 『삼국유사(三國遺事)』 백제 무왕조의 미륵사 창건 설화에 나오는 지명법사(知命法師)가 거처하였던 사자사(師子寺)일 가능성이 일찍부터 제기되었다. 지금까지도 그 절이...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 사자암은 익산 미륵사지에서 약 700~800m 떨어진 미륵산 장군봉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미륵사 창건 설화를 품고 있는 사찰로. 『삼국유사』 무왕 조 편에 백제 무왕(武王)[?~641]이 왕위에 오른 뒤 선화공주와 함께 사자사의 승려 지명을 찾아갔다가 지명의 도움을 받아 미륵사를...
전라북도 익산 지역을 배경으로 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와 익산 천도설의 배경. 한국의 고대사 자료는 양적 측면에 그리 풍부하지 않다. 대부분의 연구가 김부식(金富軾)[1075~1151]의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일연(一然)[1206~1289]의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부식은 중국 역사서에 기록된 삼국의 내용이 소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