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에 있는 천주교 성지. 나바위성지는 1845년 10월 우리나라 최초 신부인 김대건[안드레아] 신부가 중국 상하이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페베올 주교, 다블뤼 신부와 첫발을 내딛은 곳을 기념하는 천주교 성지다. 나바위성지에는 김대건 신부를 기념하는 나바위성당과 김대건 순교 100주년 기념비 등이 있다. 나바위성당은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