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조선말 유학자 소승규의 문집. 『난곡유고(蘭谷遺稿)』는 조선 후기와 개항기에 활동한 학자 소승규(蘇昇奎)[1844~1908]의 문집이다. 소승규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발산리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학문에 뜻을 두었고 글재주가 뛰어나서 이름이 널리 알려졌으나, 과거에는 급제하지 못하였다. 이에 관직에 미련을 버리고 인산(仁山) 소휘...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한 1940년대 이리읍 중심부 지도. 전촌민자(田村敏子)[다무라 도시코]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한 이리읍에서 태어난 일본인 여성으로, 일제 강점기에 20대 초반까지 이리에서 살았다. 23세이던 1945년에 일본이 전쟁에서 패하면서 일본으로 귀국하였다. 전촌민자의 이리지도는 2003년에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이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