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
-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서 전하여 오는 신민요. 「꽃타령」은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 신촌마을에서 채록된 호남 지역의 신민요이다. 원래는 박헌봉이 작사하고 박귀희가 작곡하여 가야금 병창으로 부르는 노래이며, 여인들이 봄에 꽃놀이를 하면서 부르기도 하고, 시집간 딸이 친정 부모의 생일을 축하하며 부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익산 지역에서 불렀던 「꽃타령...
-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대장교회는 익산군[현 익산시] 춘포면에서 1902년에 시작되어 최순표와 최재연이 모여 예배를 드리다 1905년에 예배당을 세웠다. 예배당이 세워진 춘포면은 호남평야의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어 일제 강점기에는 일제의 미곡 창고나 다름없었을 정도로 쌀 수탈의 전초기지였다. 대장교회는 민족의식이...
-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일본식 가옥.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益山春浦里舊日本人農場家屋)은 1940년대 지었다고 전하나 건축물 대장에는 1922년 건립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은 이리농림학교 출신의 일본인이자 호소카와[細川]농장의 농업 기술자였던 에토[江藤]가 살았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익...
-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에 속하는 마을. 중촌마을은 일제강점기 춘포리의 중심부에 형성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춘포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회화리, 간리, 김제군 회포면, 유강리의 각 일부와 신평리, 신룡리, 고잔리, 신월리의 전 지역을 병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대장촌리로 개설되었고, 1917년에 익산군 춘포면으로 편입...
-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는 만경강 유역에 있으며, 동북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 삼포리, 남쪽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석담리, 서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석탄리, 익산시 금강동과 접하고 있다. 과거에 이 지역은 배가 닿는 포구 역할을 하였다. 춘포리의 지명은 춘포(春浦)나루에서 유래하였다. 춘포의 본래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