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속하는 마을. 천호산의 북쪽에 삿갓이 뒤집힌 형태[원추형(圓錐形)]로 생긴 천호동굴이 있는데, 비가 내리면 동굴 속으로 빗물이 흘러 들어갔다. 이를 ‘시어목’, 즉 ‘물이 새어 들어가는 목’이라 하였다. 이후 ‘시어목’을 한자로 표기해 ‘샐 누(漏)’, ‘목 항(項)’을 써서 누항(漏項)마을이라 불렀다. 누항마을이 속...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두여리는 북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쪽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논산시 연무읍, 남쪽으로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 서쪽으로 익산시 낭산면 석천리와 접하고 있다. 두여(斗余)는 이 마을의 원래 이름인 ‘두내미’를 이두로 표기한 것이다. ‘두’는 두(斗)를 음차한 것으로...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정자. 수덕정(修德亭)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있는 정자이다. 근대의 한학자 송기인(宋基仁)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1938년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송기인은 호가 농은(農隱)이고 본관은 여산(礪山)이며, 청렴결백하고 근검절약하여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고종 때 동몽교관(童蒙敎官)으로 임명되었으나 부임하...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있는 석회동굴. 전라북도 지역에 있는 유일한 석회암 동굴이며, 총 길이는 904m(주굴 545m, 지굴 359m)이다. 동굴 안에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동굴 생성물이 발달하고 있다. 특히 ‘수정궁’이라 불리는 높이 30m, 너비 15m의 큰 구덩이 중앙 정면에 높이 20m 이상의 커다란 석순이 솟아 있는데 지름이 5m에 이른...
-
19세기 전라도 여산부 태성리에 거주하던 진주강씨 가문의 호적 문서. 전라도 여산부 진주강씨 호적문서(全羅道礪山府晋州姜氏戶籍文書)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에 해당하는 19세기 전라도 여산부 천동면 덕곡리와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에 속하는 충청도 연산현 모촌면 신흥리에 거주하였던 진주강씨 집안에서 작성한 호구단자(戶口單子)이다. 이 호구단자는 첫째,...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현재의 여산면이 여산군 천동면에 속하였을 때는 대성리(戴城里)라 불렸으나 1914년 행정 개편 이후 ‘대(戴)’를 약자인 ‘台’로 바꿔 쓰게 되면서 ‘태성리(台城里)’로 읽게 되었다. 대성(臺城)은 마을 뒤의 상여봉이 대(臺) 혹은 성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동(磚洞), 신사리(新寺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