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법성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비구니 사찰. 1943년에 승려 진명(振明)이 자명사를 중건하고 1944년 사찰 동쪽 입구에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자명사는 신라 시대인 678년(문무왕 18)에 승려 선설(禪說)이 창건하였고 당시 이름은 ‘자웅사(自雄寺)’라고 했다고 전한다. 이후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그 뒤 조선 시대에 용안읍에 사는 권...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법성리 자명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自鳴寺大雄殿木造如來坐像)은 전라북도 익산시 자명사(自鳴寺)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여래좌상이다. 2002년 5월 30일 익산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되었다.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은 편삼을 착용한 이중착의법에 아미타인의 수인을 취하고 청동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