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림면
-
고려시대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에 설치되었던 특수 행정구역. 부곡(部曲)은 향(鄕)·소(所)와 더불어 고려시대 특수 지방 행정구역 가운데 하나이다. 부곡은 전국에 431곳, 경상도에는 233곳, 함양 지역에는 2곳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곡의 시초는 대체로 삼국시대인 것으로 보고 있다. 『삼국사기』 지리지에 나온 “소위 향·소·부곡 등의 잡소는 거듭하여 모두 기록하지 않...
-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손곡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손곡리 지곡유적은 2005년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함양 임천지구 수해상습지를 조사한 결과 신석기시대 유물포함층, 청동기시대 석관묘, 삼국시대 고분군 등이 확인된 복합유적이다. 손곡리 지곡유적은 임천에 곡류하는 강변에 자연제방과 둔치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제방은 둔...
-
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행정면.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은 과거 사근산성(沙斤山城)의 이름을 따서 사근면(沙斤面)이라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이라 명명되었다. 경상남도 함양군의 동부에 있으며 면 소재지는 화산리(花山里)이다. 본래 함양군 지역으로 사근도찰방(沙斤道察訪)의 주재역인 사근역이었다가 갑오경장 때 사근도...
-
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행정면.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柳林面)이라는 지명은 유등면(柳等面)과 예림면(藝林面)에서 글자를 한 자씩 따와 조합된 이름이다. 조선시대에 경상도 함양군 예림면이라 하다가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 때 예림면 6개 동, 유등...
-
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행정면.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柳林面)이라는 지명은 유등면(柳等面)과 예림면(藝林面)에서 글자를 한 자씩 따와 조합된 이름이다. 조선시대에 경상도 함양군 예림면이라 하다가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 때 예림면 6개 동, 유등...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주거환경과 생활. 함양군의 주거환경은 고대의 움집에서부터 시작하여 농경문화의 초가집과 양반들의 한옥, 오늘날에는 현대식 건축물로 이어져 왔다. 함양군의 고대 주거환경을 알 수 있는 흔적은 고대의 유물과 유적지에서 찾을 수 있다. 함양군 유림면의 지곡, 수동면의 분덕·상백, 지곡면의 공배 등에서 확인된 석기 시대,...
-
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법정읍. 본래 함양군 북천면(北川面)과 관변면(官邊面)의 일부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함양군 북천면의 대병·죽장·도덕·내교·외교·두산·학당·신기·후동·삼천 등 10개 동과 관변면의 신당·내관·기동·척지·백천 등 5개 동을 병합하여 위성면(渭成面)으로 개편되었다. 함양군 함양읍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
-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서 사육되는 검은색 돼지. 지리산권의 지자체인 경상남도 함양군과 산청군, 전라북도 남원시는 예로부터 흑돼지, 일명 똥돼지를 집집마다 키워 왔다. 집안이나 마을에 잔치가 있으면 돼지를 잡아 사용했던 것으로, 돼지는 소와 더불어 집의 큰 재산이었다. 산악지역의 먹거리가 부족한 농가에서는 화장실 아래에 돼지를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흑돼지를 사육했다...
-
경상남도 함양군에 속한 법정면. 함양군 휴천면의 명칭은 과거 휴천면의 행정구역 영역인 휴지면(休止面)과 엄천면(嚴川面)의 명칭에서 각각 한 글자씩 차용하여 형성되었다. 본래 함양군 남면에 포함되어 있었던 지역으로 뒤에 함양군 휴지면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