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역사적으로 개신교는 16세기 천주교의 교리적 일탈과 교회의 순수성, 교권의 남용에 대항하여 일어난 종교개혁가들과 그들의 신학사상을 따랐던 부류를 구분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되고(313년), 테오도시우스 황제에 의해 기독교가 제국의 유일한 종교 곧 국교(國敎)가 되...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한국에서 장로교는 ‘조선예수교장로회’라는 하나의 교단으로 존재하였다. 해방 이후 한국 전체 교회에서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에 대한 회개운동’이 일어나면서 일제 강점기 교회를 유지하던 세력과 신사참배에 반대하여 투옥되거나 피신하여 있던 세력 간 갈등이 발생하였다. 1952년에는 조선예수교장로회 내...
일제강점기에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교육자이자 장로교 목사. 심문태(沈文泰)[1895~1978]는 1895년 9월 4일, 함양군 안의면 봉산리에서 심춘화(沈春和)와 김태월(金泰月)의 아들로 태어났다. 심문태는 거창교회에서 신학문을 배운 뒤 대구 사립계성학교[지금의 계성중학교·계성고등학교 전신]에 입학하여 근대학문을 공부하였다. 계성학교에 재...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초자연적인 절대자를 믿고 숭배하는 것을 포함한 일체의 행위. 종교란 ‘근본적인 가르침’을 뜻하는 것으로, ‘(절대자인) 신과 (그 추종자인) 인간의 재결합[Re(재)와 ligion(결합)의 합성어]’을 의미한다. 이런 결합은 초자연적인 현상에서 생겨나는 공포와 사후(死後) 세계에 대한 불안을 해소(解消)하기 위한 가르침과 믿음에서 비롯된다. 경상남도...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소속 교회.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서 신앙의 순수성 회복과 이를 통한 교회 개혁과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7년부터 신사참배와 궁성요배가 기독교계에도 강요되기 시작하였고, 이에 굴복한 한국 장로교 총회는 신사참배 시행을 가결하였다. 당시 많은 교회 지도자가 이것을 ‘배교’로 보고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