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신안리에 있는 박태민·박태현 부자의 효행을 기려 세워진 정려비. 함양군 안의면 신안리 동촌마을 입구에 있으며, 함양군 안의면 소재지인 금천리에서 용추계곡으로 가는 길의 도로변에 있다. 박태민·박태현 부자는 그 부모에게 각기 정성으로 효성을 다하여 두 부자가 같은 날인 1871년 2월 27일(고종 8)에 나라로부터 정려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