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고 있는 성씨. 고려의 후삼국 통일 후, 940년(태조 23)경에 3가지 주요 정책이 실행되었다. 역분전(役分田)의 지급, 군현 개편, 토성(土姓)의 분정(分定)이 그것이다. 이들 정책은 궁극적으로 호족들이 지배하고 있는 지방을 통제하고 중앙집권을 달성하기 위한 조치였다. 태조 왕건이 지방 호족들에게 성씨를 수여...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의 괘관산에 있는 절터. 안정사 터의 창건이나 폐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기록이 없다. 다만 『여지도서(輿地圖書)』·『범우고(梵宇攷)』에 ‘천왕점(天王岾)에 있다’는 기록이 있고,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영남읍지(嶺南邑誌)』에는 ‘안정암(安靜庵)’으로 표기되어 있다. 1942년에 발간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
1871년에 편찬된 『영남읍지』 4책에 수록된 경상남도 함양군 사근역의 지도. 제목은 ‘동치10년10월일 사근도역지여선생안급지도(同治十年十月日 沙斤道驛誌與先生案及地圖)’로 되어 있다. 맨 앞에 「사근역지도(沙斤驛地圖)」와 「사근십오역도(沙斤十五驛圖)」의 지도 2장이 첨부되어 있다. 「사근역지도」는 사근도(沙斤道)의 본역인 사근역을 그린 지도이다. 사근역은 현재의 경상남도...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1871년에 편찬된 『영남읍지』 8책에 수록된 안의현 향토지. 『영남읍지(嶺南邑誌)』는 전국 읍지 편찬 사업에 의하여 편찬·상송된 경상도의 각 읍지(邑誌)를 합철한 경상도도지(慶尙道道誌)이다. 『영남읍지』 8책의 안의현읍지는 먼저 1장 2면의 안의현 지도가 있고, 내제에 이어 안의현의 옛 이름인 안...
1871년에 편찬한 『영남읍지(嶺南邑誌)』에 수록된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의 지도. 1장 2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도의 아래쪽은 경상남도 거창, 함양계가 경계를 이루고 위쪽은 전라도계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전 시기 지도와 마찬가지로 읍치를 왼쪽 하단에 위치시키고 있다. 위천과 남강과 같은 군내 주요 수계를 중심으로 산계를 간단하게 표시하였다. 향교, 창고, 사찰 및 암자 그리...
경상남도 함양군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1871년에 편찬된 『영남읍지』 11책에 수록된 향토지. 『영남읍지(嶺南邑誌)』는 1871년(고종 3) 전국 읍지 편찬 사업에 의하여 편찬·상송된 경상도의 각 읍지를 합철한 경상도도지(慶尙道道誌)이다. 「함양부읍지」는 『영남읍지』 11책에 수록되어 있다. 1871년에는 함양군이었음에도 읍지 제목은 「함양부읍지」로 되어...
1871년에 편찬된 『영남읍지』에 수록된 경상남도 함양군 지도. 1871년 『영남읍지(嶺南邑誌)』 11책의 「함양부읍지」에 수록된 지도로, 1장 2면의 흑백지도이다. 당시 함양부는 지금의 안의면·서상면·서하면을 제외한 현재의 경상남도 함양군에 걸쳐 있었다. 지도에서는 현재의 남강 본류가 오른쪽 위의 남계(濫溪) 방향에서 흘러 들어와 도현(桃峴) 방향으로 빠져나간다. 읍성 아래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