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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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색(古色)의 ‘고’자와 용호(龍湖)의 ‘용’자를 따서 고룡리(古龍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곤양군 금양면의 고색동·용호동·진교동(辰橋洞) 일부가 통합되어 하동군 금양면 고룡리가 되었고, 1933년 하동군 진교면 고룡리가 되었다. 고룡리 서쪽으로 금오산[849m]이 높이 솟아 있고, 동쪽으로 관곡천 하구가 남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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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부터 1437년까지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과 금성면, 진교면 일부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대동지지(大東地志)』 곤양군(昆陽郡)의 고읍조(古邑條)에 신라 시대 성량현(省良縣)은 고려 시대에 강등되어 금양부곡(金陽部曲)이 되었다가 진주에 소속되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신라 말에서 고려 초로 넘어오면서 오늘날 하동 지역의 행정 구역 개편 과정에서 현(縣)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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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하동군 동면 백련동(白蓮洞)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백련동과 고현면 안심동(安心洞)이 통합되어 동면 백련리가 되었고, 1918년 진교면 백련리가 되었다. 마을 남쪽으로 금오산[849m]이 솟아 있고 앞쪽으로 농경지가 길게 펼쳐져 있으며, 마을터는 모두 남향으로 자리 잡았다. 백련리는 진교면 중앙부 서쪽에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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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안심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으로 보이며, 자연 마을인 신안은 안심마을 안쪽의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조선 말 곤양군 금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금양면 안심리가 되었고, 1933년 하동군 진교면 안심리가 되었다. 마을 남쪽으로 금오산[849m]이 높이 솟아 있고,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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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양포리에 설치된 역참. 양포역(良浦驛)은 1462년(세조 8) 역로 정비 때 소촌도(召村道) 역승이 관할하는 16곳의 역 가운데 하나였다. 양포역은 곤양군에서 남해현까지 효율적인 교통과 통신망의 구축을 목적으로 지금의 하동군 진교면 양포리에 설치된 역참이었다. 『세조실록(世祖實錄)』에 따르면 1462년 8월 5일 병조의 건의로 각 도의 역참을 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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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하동군의 역사. 하동의 역사는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의 선사 시대와 그 이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현재까지 하동 지역에서 확인된 선사 시대의 유적은 하동군의 동북쪽 덕천강 유역과 서남쪽 섬진강 유역 일대에 집중 분포하고 있다. 하동의 역사는 수습된 유물을 통해서 보면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 철기 시대에 이르러 작은 정치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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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하동군의 역사. 하동의 역사는 문자로 기록되기 이전의 선사 시대와 그 이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현재까지 하동 지역에서 확인된 선사 시대의 유적은 하동군의 동북쪽 덕천강 유역과 서남쪽 섬진강 유역 일대에 집중 분포하고 있다. 하동의 역사는 수습된 유물을 통해서 보면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 철기 시대에 이르러 작은 정치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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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지례리 화촌에 있는 광산 김씨 동성 마을. 꽃봉오리를 뜻하는 화봉산(花峰山) 아래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화촌이라 하였다. 화촌은 삼한 시대 이전에 형성된 마을로 여겨지며, 임진왜란 당시 광산 김씨 김장(金章)·김광(金光) 형제가 경상북도 안동에서 옮겨 와 정착한 이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광산 김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마을 중심지에서 서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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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진교의 원래 명칭은 민다리였는데 일제 강점기에 한자로 바꾸는 과정에서 ‘민’이 ‘진(辰)’이 되고, 하평(下坪) 앞 고룡천에 돌다리[橋]가 있었으므로 진교(辰橋)라 하였다는 설이 전해 온다. 조선 말 하동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월운리(月雲里)·관곡리(冠谷里)·고이리(古梨里)·송원리(松院里)·백련리(白蓮里)·진교리를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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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행정 구역. 진교의 원래 명칭은 민다리였는데 일제 강점기에 한자로 바꾸는 과정에서 ‘민’이 ‘진(辰)’이 되고, 하평(下坪) 앞 고룡천에 돌다리[橋]가 있었으므로 진교(辰橋)라 하였다는 설이 전해 온다. 조선 말 하동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월운리(月雲里)·관곡리(冠谷里)·고이리(古梨里)·송원리(松院里)·백련리(白蓮里)·진교리를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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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진교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하동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 읍[하동읍], 12개 면[화개면, 악양면, 청암면, 옥종면, 적량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성면, 금남면, 진교면] 중 진교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진교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