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서 양씨 노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2개의 관을 만들라는 양씨 노인의 유언」은 하동군 진교면 성평마을의 양장골[梁將谷]에 얽힌 실패한 영웅담이다. 양씨 노인이 나라를 위한 큰일을 하려고 12개의 관을 만들라고 유언을 했으나 후손이 11개밖에 만들지 못하였기에 마지막 관이 파헤쳐져 상처투성이의 동자장군이 때를 얻지 못하고 죽고 말았다는 비극적...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예장고신] 소속 교회. 고전교회는 신앙의 정통과 생활의 순결을 지향하며, 복음 전파에 주력하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사람을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며, 나아가 축복 받고 베푸는 교회가 되기 위함이다. 고전교회는 선교사의 선교와는...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관곡리 성평마을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하동군 진교면 관곡리는 남해고속도로가 동서로 가로질러 통과하는 지역으로, 평야가 넓어 시설 하우스 및 나물 재배 등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자연 마을로는 성평마을, 서정마을, 관곡마을 등이 있다. 하동군 진교면 관곡리의 성평마을이라는 지명은 평평한 곳에 자리한 마을이란 의미에서 유래되었...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평리 성평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성평마을 당산제는 매년 양력 1월 1일 아침 고전면 성평리 성평마을 어귀에 있는 느티나무에서 천룡사 스님의 주도하에 불교식으로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성평마을은 주교천을 끼고 발달한 마을이다. 예전에는 마을 담이 모두 돌로 되어 있다고 해서 돌담마을이라 불렸다. 성평마을은 시인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