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에 있는 건설 기계·부품 연구 기관.

[설립 목적]

차세대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융복합센터는 차세대 건설 기계·부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되었다. 건설 기계 산업은 자본 집약형, 수출 지향형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전후방 연계 발전과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전략 산업이다. 또한 건설 기계 산업은 기계 산업의 수출을 견인하고 있으며, 세계 건설 기계·부품 시장은 연평균 8.5% 규모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 건설 기계·부품의 경쟁력 제고 및 수출 동력화를 위해서 건설 기계·부품 기술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연관 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산업 고도화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변천]

차세대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융복합센터는 2014년 12월에 설계를 완료하고 2016년 5월 17일 착공에 들어갔다. 2017년 11월 30일 건축 공사를 완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차세대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융복합센터는 차세대 건설 기계·부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련 기업에 품질 고도화 기술을 지원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외에 기술 정책 기획 및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현황]

차세대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융복합센터는 부지 면적 11만2592㎡, 연면적 1만9082㎡ 규모이며, 시험평가동, 성능·환경성능동, 옥외실차시험장으로 구성된다. 18종의 장비를 갖추고 건설 기계 부품 및 완성품에 대한 성능 시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차세대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융복합센터는 자동차·IT·철강 등 건설 기계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여 경산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