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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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山工場 |
이칭/별칭 | 해태제과 대구공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경로 541[부호리 11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식품 제조업체 해태아이스크림 소속 공장.
[설립 목적]
해태아이스크림은 독립적 아이스크림 전문회사로 국내 아이스크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움과 다름의 가치를 지닌 제품을 탄생시켜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해태제과식품 대구공장은 1986년 5월 설립되었으며, 1993년 해태산업에 합병되었다. 1997년 11월 해태그룹이 사업을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자금 지원과 지급 보증 등으로 경영난을 겪게 되자, 그룹의 주력사인 해태제과가 부도를 냈고, 대구공장은 1999년 11월 해태제과에 합병되었다. 2001년 7월 CVC, JP모건, UBS캐피털 등의 투자 그룹이 결성한 UBS컨소시엄이 해태제과를 인수하고 해태식품제조를 설립하였다. 2001년 9월 해태식품제조가 해태제과 제과 사업 부문의 ‘해태宗山’ 브랜드를 포함한 우량 자산과 부채를 인수한 뒤, 2001년 11월 해태제과식품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2005년 1월 크라운제과에 흡수 합병되었다. 2020년 1월 해태아이스크림 법인을 신설하고, 대구공장을 경산공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해태아이스크림 경산공장이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태아이스크림 경산공장에서는 부라보콘, 누가바, 쌍쌍바, 바밤바, 탱크보이, 폴라포, 호두마루, 아이스가이 등 해태아이스크림에서 생산하는 아이스크림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외에 대구·경북 지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미술관인 해태어린이미술관[2008년 9월 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해태아이스크림 경산공장은 대지 4만 2,420㎡, 건축 연면적 2만 9,694㎡ 규모이다. 2023년 12월 기준 자본금 총액 1,488억 8천 9백만 원이다.
[의의와 평가]
해태아이스크림 경산공장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식품 제조회사인 해태제과가 경산 지역에 설립한 과자류 생산 시설로 현재는 아이스크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전용 미술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 대학 및 지역민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