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산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서 발원하여 압량읍에서 오목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가야천(佳野川)은 경산시 진량읍의 현내리와 마곡리에 있는 금박산과 아방산, 선암산의 서쪽에서 발원한다. 이어 서남쪽으로 곡류하여 흐르다가 압량읍 신촌리에서 오목천으로 흘러든다. 가야천은 금호강의 제2지류이자 오목천의 제1지류로 전체 유로는 9.06㎞이고, 유역 면적은 16.19㎢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남리(桂南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계남1리와 계남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까막새, 능골, 둔들, 선채이 등이 있다. 계남리는 경산자인의계정숲의 남쪽이 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계남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둔촌...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림리(鷄林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계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기림이 있다. 계림은 옛날 어느 선비가 마을에 큰 위인이 날 것이며, 위인이 자라면 소인배들이 모함을 할 것이라는 예언과 함께 소인배를 ‘계(鷄)’ 자에 비유하고 위인을 한림거사의 ‘임(林)’ 자에 비유하여 부르게...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은리(古銀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고은1리와 고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고방골, 은곡 등이 있다. 고은리는 고방동과 은곡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고방골은 관노(官奴)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은곡은 1200년 전 함안 박씨와 유씨가 살고 있을 당시, 가을...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죽리(孤竹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고죽1리, 고죽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아릿마실, 양달, 중새터 등이 있다. 고죽은 마을 뒤에 큰 대나무가 자생하여 이름이 생겼으며, 그 뒤에 마을 이름을 ‘죽전’으로 개칭하였더니 마을에 환란이 생겨 다시 ‘고죽’으로 고쳤다고 전해진다...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와 자인면 신관리에 걸쳐 있는 산. 금학산(金鶴山)[307.6m]은 염불암산, 또는 불암산이라고도 불린다. 신라 시대 때 이 산에 절이 많았는데 아침저녁으로 염불을 외우던 스님들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 대흥사에 딸린 염불암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금학산의 지질은 정상부와 동쪽 산기슭은 중생...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촌리(南村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고로산, 골미산, 남촌, 비오리 등이 있다. 남촌은 옛날 자인현감이 고을을 다스릴 때에 상북면 소재지의 남쪽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촌리는 본래 자인군 상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촌리(內村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내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내촌, 가촌 등이 있다. 내촌은 갓촌 안쪽에 자리한다 해서 안갓촌 또는 내가촌이라 불리다가 1914년 ‘내촌’이라 개칭되었다. 가촌은 내촌동과 외촌동을 합쳐서 일컫는 말이다. 내촌리는 본래 자인군 상동면...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단북리(丹北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단북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단산동, 북촌리 등이 있다. 단북리는 단산동과 북촌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단산은 마을 안의 전염병을 막기 위하여 주인 없는 귀신을 제사하던 여제단이 있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북촌은 자인현감이 다스...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리리(堂里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당리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당리, 동삼동 등이 있다. 당리는 당등 밑이 되므로 ‘당마’, ‘당말’, 또는 ‘당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또 옛날 이곳의 수호신으로 알려진 한장군을 모신 당이 있었다고 하여 ‘당마을’로도 불렸다고 한다. 당등은 당...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천리(德川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덕천1리와 덕천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덕천, 망덕, 도전 등이 있다. 덕천리는 망덕동과 도전동을 병합하면서 망덕과 마을 아래로 흐르는 내[川]를 따서 ‘덕천’이라 하였다. 망덕은 임진왜란 이후 경주 김씨가 마을을 개척하여 큰 덕을 바란...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덕리(道德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도덕1리와 도덕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도덕, 댕밑, 새태 등이 있다. 도덕은 마을로 들어오는 큰길로 복이 들어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유래로는 도둑이 숨어 살았다 해서 ‘도둑’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댕밑은 고려 말엽...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곡리(麻谷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마곡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갓골, 마라곡, 새탯골 등이 있다. 마곡리는 마라동와 가곡동을 병합하며 불리게 되었다. 마라는 무넘기[봇물을 대기 위하여 만든 둑]의 이곳 말인데 못의 무넘기가 동네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불리게 되었다. 가곡은 마...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미산리(美山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미산1리와 미산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관란, 상사, 새민이 등이 있다. 미산리는 사미천리와 오산리가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관란은 관란서원이 있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며, 상사는 사미천리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불리게 되었다. 새...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은리·고죽리와 자인면 옥천리에 걸쳐 있는 산. 삼락산(三樂山)[305.1m]은 풍화와 침식이 많이 진행되어 작은 골짜기가 생긴 구릉성 산지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암인 안산반암과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서와 북동쪽 사면에는 경상누층군의 자인층 퇴적암이 분포하고, 동쪽과 서쪽에는 단층선이 통과한다. 제공지 동쪽에는 중성암맥이...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마곡리와 용성면 고죽리에 걸쳐 있는 산. 선암산[417.1m]은 남쪽으로는 백학산, 북쪽으로는 아방산·금박산으로 연결되고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채약산반암으로 휘석 반암과 각섬석 휘석 반암 및 자색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쪽 사면에는 경상누층군의 자인층으로 이암과 셰일 및 사암으로 구성된 퇴적암이 분포한다. 이러한 암...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시문리(柴門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시문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삼거리가 있다. 시문은 마을에 가시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마을 사람들이 가시나무로 울타리를 만들었으며 집을 짓고 사립문을 만든 것으로 해석된다. 시문리는 본래 자인군 하북면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관리(新官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관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웃관상, 아랫관상 등이 있다. 신관리는 자인현청 위쪽에 자리하고 있어 ‘웃관상[광산리, 상관]’이라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의 개편에 따라 ‘신관’이라 개칭되었다. 신관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도리(新島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도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섬마, 새태마 등이 있다. 신도리는 관신동과 도리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섬마는 자인현청 동쪽 넓은 들 가운데에 큰 섬과 같은 마을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기는 섬마와 마주 보는 방향으로 새터에 만든...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리(新村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신촌, 바널 등이 있다. 신촌리는 1941년 8월 폭우로 마을 대부분이 유실된 이후 3개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었는데, 새로 된 마을이라는 뜻에서 새마, 신촌이라는 지명이 붙여졌다. 바널은 지형이 바늘처럼 가늘게 생겼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와 용성면 고죽리에 걸쳐 있는 산. 아방산[431.7m]은 북쪽으로는 금박산에 닿아 있고, 남쪽으로는 선암산과 백학산으로 이어진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채약산반암으로 휘석 반암과 각섬석 휘석 반암 및 자색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서쪽 사면에는 경상누층군의 대구층으로 이암과 셰일 및 사암으로 구성된 퇴적암이 분포한다. 이러한...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천리(玉川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옥천1리와 옥천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늘못안, 한낫개 등이 있다. 옥천리는 옥산동과 대천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옥산은 산이 많고 산세가 수려하여 풍수를 따르면 지세가 좋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대천은 마을 앞에 큰 내가 흐르고...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외촌리(外村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외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외촌, 가촌, 배암골 등이 있다. 외촌은 가촌 바깥쪽에 위치한다 해서 ‘바끝가촌’, 또는 ‘배끝가촌’이라 불리다가 후에 ‘외촌’으로 개칭되었다. 가촌은 갓[산] 속에 있다는 의미에서 명명되었다. 배암골은 지형이 뱀처...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울옥리(蔚玉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울옥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울슬이 있다. 울옥리는 울곡동과 옥연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1450년(문종 원년)경 함양 박씨 박영심(朴永芯)이 처음으로 개척했는데, 마을을 보니 골 안이 숲으로 울창하여 ‘울곡(蔚谷)’ 혹은 ‘웃실’이라 하...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읍천리(邑川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읍천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냇마, 읍척 등이 있다. 읍천리는 읍척동과 천마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천마는 자인현감을 지냈던 배사정의 무덤이 마치 말과 같이 생겼으며 그 아래로 물이 흘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읍척은 자인현청이 이웃...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의송리(儀松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의송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상동, 의송 등이 있다. 의송리는 ‘의릉골’ 혹은 ‘이른골’로 불리다가 마을 둘레에 소나무가 많이 있다고 하여 ‘의송’이라 부르게 되었다. 의송리는 본래 경산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광리(日光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서쪽 경계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일광1리와 일광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어일, 장구배미 등이 있었으나 마을의 명칭은 현재 거의 잊혀져 쓰이지 않고 있다. 일광리는 처음 마을이 생겼을 때는 대구에서 울산으로 오고 가는 소금 장사들이 쉬어갔다고 ‘소금뱅이’로 불리다가...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언리(日彦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일언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일언이 있다. 일언은 산이 없는 너른 들판에 아침 해가 가장 먼저 비친다고 하여 ‘이른’이라 했고, 이것이 ‘일언’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도천산의 형국이 용이 하늘로 올라간 뒤 하늘이...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현내리(縣內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현내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비석골, 속골, 현안골, 영청골, 가야골 등이 있다. 현내리는 진량현 현청의 안쪽에 있는 마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현내리는 본래 자인군 하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현내동과 영청동을...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현흥리(賢興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현흥1리와 현흥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건흥, 현창 등이 있다. 현흥리는 현창동과 건흥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현창은 고을[현]의 창고가 있었던 곳이다. 일설에는 금호강 건너 숙천과 연결된 선착장이 있었다고 하여 처음에는 선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