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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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우리나라와 일본, 몽골, 중국, 대만이 원산지이며, 시베리아와 유럽 등지에도 분포한다. 은행나무와 함께 오래 사는 나무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수령이 천 년 넘는 나무 60여 그루 중 25그루가 느티나무이다. 규목(槻木)이라고도 한다. 느티나무는 가지가 사방으로 비스듬히 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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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동리(大同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동1리와 대동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한골, 새터, 유촌, 점마 등이 있다. 대동리는 원래 ‘한골[한곡]’이라 불려 왔다. 한곡은 큰골이라는 뜻이다. 새터는 마을이 새로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유촌은 예로부터 버드나무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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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한리(大閑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한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평정, 솔옥, 정각단 등이 있다. 대한리는 대항동과 한동을 병합한 이름이다. 평정은 과거 선본사 신도들이 절 앞 들판에 내려와 농사를 지을 때, 들이 평평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편전’이라고도 불렸다.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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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대한리 동제는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주민들이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오후에 마을 입구에 위치한 동신목인 느티나무 두 그루에게 지내는 동제이다. 대한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동제를 지내는 동신목의 수령이 300년이라는 점을 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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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설총·일연 세 성현의 출생지로서 한국의 정신문화와 외래사상의 융합이라는 업적을 계승하여 복합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경산. 경산은 풍부한 농업생산력과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교통의 요지로서 선사(先史) 시대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있는 고장이며, 기원전 2세기 무렵부터 압독국(押督國)이 건국되어 역사·문화적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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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설총·일연 세 성현의 출생지로서 한국의 정신문화와 외래사상의 융합이라는 업적을 계승하여 복합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경산. 경산은 풍부한 농업생산력과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교통의 요지로서 선사(先史) 시대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있는 고장이며, 기원전 2세기 무렵부터 압독국(押督國)이 건국되어 역사·문화적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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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와촌면(瓦村面)은 경산시 북부에 있는 면으로 14개 법정리[소월리, 덕촌리, 시천리, 용천리, 계당리, 상암리, 계전리, 동강리, 박사리, 대동리, 대한리, 신한리, 강학리, 음양리]와 25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와촌면행정복지센터는 덕촌리에 있다. 와촌(瓦村)은 중심지인 소월리 일대가 기와를 굽는 마을이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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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음양리(陰陽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음양1리와 음양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양지, 음지 등이 있다. 음양리는 음지동과 양지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양지는 낮에는 종일 햇빛이 드는 양지바른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음지는 남서쪽이 산으로 막혀 일출 시에만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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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와 영천시에 걸쳐 팔공산 일대에 조성된 둘레길. 팔공산둘레길 13구간은 팔공산둘레길 16개 구간 중 하나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는 팔공산은 각 지자체 별로 개발하여 하나로 통합이 어려웠다. 따라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상생 협력해 멋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인 ‘팔공산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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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일대에 조성된 둘레길. 팔공산둘레길 14구간은 팔공산둘레길 16개 구간 중 하나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는 팔공산은 각 지자체 별로 개발하여 하나로 통합이 어려웠다. 따라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상생 협력해 멋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인 ‘팔공산둘레길’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