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경상북도 경산 출신 인사가 참여한 비밀결사 조직의 독립운동. 무우원(無憂園) 사건은 1943년 항일 비밀결사 조직이었던 무우원이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관련 인사들이 체포된 사건이다. 무우원은 1940년 경산군 하양면[지금의 경산시 하양읍] 출신의 대구사범학교 학생 현영만(玄泳晩) 외 여러 학생이 결성한 항일 비밀결사 조직이었다. ‘무우원’은 글...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관료이자 정치인. 박해정(朴海禎)[1916~1966]은 경산군을 지역구로 둔 4선 국회 의원이자 관료이다. 박해정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홍지(洪之), 호는 청소(靑蘇)이다. 1916년 7월 21일 경상북도 경산군 경산읍 삼북동[현 경상북도 경산시 삼북동]에서 박순국(朴淳局)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박순국은 충간공 박눌생(...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수필가이자 향토사학자. 안태중(安台重)[1926~1989]은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수필가이자 향토사학자이다. 호는 태정(抬鼎)이다. 일제 강점기 안태중의 행적은 구술로 전해진다. 이에 따르면 대구사범학교 심상과를 졸업하고 청도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하였다. 이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중퇴하였으며, 부산에서 중등교원으로 후진을 가르쳤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현영만(玄泳晩)[1921~1981]은 1940년부터 대구와 경산에서 항일비밀결사 조직인 무우원(無憂園)의 간부로 활동하다 1943년 피검되어 옥고를 겪었다. 현영만의 본관은 연주(延州)이며, 일본식 이름은 송본긍평(松本亘平)이다. 1921년 5월 2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도리리 97번지에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