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경상북도 경산 출신 인사가 참여한 비밀결사 조직의 독립운동. 무우원(無憂園) 사건은 1943년 항일 비밀결사 조직이었던 무우원이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관련 인사들이 체포된 사건이다. 무우원은 1940년 경산군 하양면[지금의 경산시 하양읍] 출신의 대구사범학교 학생 현영만(玄泳晩) 외 여러 학생이 결성한 항일 비밀결사 조직이었다. ‘무우원’은 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교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지부. 성균관유도회 하양지부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소재한 하양향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지부이다. 1945년 11월 30일 서울의 성균관 명륜당(明倫堂)에 전국 각지의 유림 1,000여 명이 운집하여 유교 사상 및 전통의 계승을 도모하고, 성균관대학(成均館大學) 설립을 위한...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현영만(玄泳晩)[1921~1981]은 1940년부터 대구와 경산에서 항일비밀결사 조직인 무우원(無憂園)의 간부로 활동하다 1943년 피검되어 옥고를 겪었다. 현영만의 본관은 연주(延州)이며, 일본식 이름은 송본긍평(松本亘平)이다. 1921년 5월 2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도리리 97번지에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