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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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건립된 누정과 정자.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일컫는 말로 주로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마룻바닥을 지면보다 한층 더 높게 지은 다락집을 가리킨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누정조에서는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전통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누정 건립의 주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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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건립된 누정과 정자.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일컫는 말로 주로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마룻바닥을 지면보다 한층 더 높게 지은 다락집을 가리킨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누정조에서는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전통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누정 건립의 주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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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정착한 무신. 박운달(朴雲達)[1491~1554]은 무과 급제 후 봉상시 주부(奉常寺主簿)를 지냈으며, 만년에는 경산 지역에 은거하였다. 박운달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달지(達之), 호는 요산(樂山)이다. 아버지는 생원(生員) 박빈(朴彬), 어머니는 진사(進士) 류광제(柳光濟)의 딸 고흥 류씨(高興柳氏), 할아버지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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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무관. 박응득(朴應得)[1578~1639]은 정유재란 때 의병을 일으켰다. 무과 급제 후 철산군수(鐵山郡守)·상호군(上護軍) 등을 지냈으며, 병자호란 때 인조를 남한산성까지 호가(扈駕)하였다. 박응득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응직(應直), 호는 죽고(竹皐)이다. 아버지는 승정원 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증직된 박번(朴蕃),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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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박치준(朴致準)[1838~1898]은 자인향교(慈仁鄕校) 도유사(都有司)로 있으면서 향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서학(西學)의 확산에 대응하여 정통 성리학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박치준의 자는 성휴(聖休), 호는 희암(希庵),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봉상시 주부를 지낸 요산(樂山) 박운달(朴雲達)[149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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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마곡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누정. 원모정(遠慕亭)은 박운달(朴雲達)[1491~1554]과 박근손(朴謹孫)을 기리기 위해 1940년에 후손들이 건립한 누정이다. 박운달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달지(達之), 호는 요산(樂山)으로, 1516년(중종 11) 무과에 급제하였다. 봉상시 주부 등을 지냈으며, 만년에는 경주부 속현(屬縣)인 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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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시문리에 있는 서원. 율산서원(栗山書院)은 박언침(朴彦忱)·박현(朴鉉)·박눌생(朴訥生)[1374~1449]·박경신(朴景愼)[1414~1462]·박운달(朴雲達)[1491~1554]·박재호(朴在鎬)[1896~1967] 등 밀양 박씨(密陽朴氏) 6인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1977년에 건립되었다. 박언침은 신라 54대 국왕 경명왕(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