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임방(金任方)[1916~1991]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1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김임방은 1916년 1월 12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산양리 29번지[지금의 경산시 남산면 산양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아버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출신의 시인 정숙의 시집. 『신처용가』는 처용 아내를 시적 화자로 내세워 경상도 사투리를 살려 쓴 86편의 연작시를 엮은, 경산시 출신의 시인 정숙의 첫 시집이다. 『신처용가』는 각 부분을 대표하는 작품을 그 제목으로 하여, 「웬 생트집?」 외에 19편, 「주(酒)님의 품안에서」 외에 23편, 「티·케이 아잉게?」 외에 19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