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경산 출신의 학자. 김덕흠(金悳欽)[1824~1894]은 하양(河陽) 출신의 학자로서 지역에서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썼다. 김덕흠의 본관은 청도(淸道), 자는 경수(敬叟), 호는 동수(桐叟)이다. 아버지는 진사(進士) 김익동(金翊東), 어머니는 류성심(柳成潯)의 딸 의인(宜仁) 문화류씨(文化柳氏), 할아버지는 김구옹(金龜翁)[초명 김용(金溶)]...
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김시명(金是鳴)[1604~1660]은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의 문인으로 낭청 감독(郎廳監督)·개천 군수(价川郡守)·혜산 첨사(惠山僉使) 등의 관직을 지냈다. 김시명의 본관은 청도(淸道), 자는 문숙(聞淑), 호는 삼괴정(三槐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 있는 조선 후기 관아 건물. 사중당은 조선 시대 자인현의 정청(政廳)으로, 무금헌(撫琴軒)이라고도 한다. ‘사중(使衆)’이라는 명칭은 『대학(大學)』의 “자(慈)라는 것은 백성을 부리는 바이다[慈者 所以使衆也]”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사중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계정길 80에 있다. 자인면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