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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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산 출신의 문신 허조·허후·허조의 시문집. 『금호세고(琴湖世稿)』는 조선 전기 문신인 허조(許稠)[1369~1439]와 허조의 장남인 허후(許詡)[1398~1453], 손자 허조(許慥)[?~1456]의 유고를 합철하여, 1863년(철종 14)에 간행되었다. 책판은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되어 있다. 허조(許稠)의 호는 경암(敬庵)이며, 세종 때 좌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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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하양이 관향인 문신. 허조(許稠)[1369~1439]는 조선 초기 태조·정종·태종·세종 연간 여러 관직을 역임한 문신이다. 특히 왕조의 예제(禮制)와 법전 정비에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황희(黃喜)·맹사성(孟思誠)과 더불어 세종 대의 명재상으로 꼽힌다. 허조의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중통(仲通), 호는 경암(敬菴),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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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하양이 관향인 문신. 허조(許慥)[?~1456]는 문과 급제 후 홍문관 수찬(弘文館修撰)을 지냈다. 1456년(세조 1)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이개(李塏)와 더불어 단종복위를 계획하였지만, 실패로 돌아가자 자결하였다. 허조의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사가(思暇), 호는 응천(凝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낸 허귀룡(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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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하양이 관향인 문신. 허후(許詡)[1398~1453]는 좌찬성(左贊成)을 지낸 문신으로 문종의 유언으로 어린 단종을 보필하였다. 1453년 계유정난(癸酉靖難)으로 수양대군(首陽大君)에게 죽임을 당한 황보인(皇甫仁)·김종서(金宗瑞)가 죄가 없음을 말하다가 거제도로 유배당하였다. 허후의 본관은 하양(河陽), 시호는 정간(貞簡)이다. 아버지는 문경공(文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