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김이덕이 지은 한시. 「여우인공음(與友人共吟)」은 조선 후기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김이덕(金履德)[1764~1846]이 지은 한시이다. 김이덕은 일찍이 시로 이름이 났는데, 1807년(순조 7) 경상감사(慶尙監司) 윤광안(尹光顏)[1757~1815]이 도내(道內)의 선비들을 관덕당(觀德堂)에 모아 향음주례(鄕飮酒禮)를 행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