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길 일대에 있는 근현대 유적. 서상길은 경산시 중앙로를 사이에 두고 경산시장 방면으로 우측에 위치한다. 경산의 원도심인 서상동을 아우르며 상방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서상길 일대는 서상동 적산가옥, 경산도서관, 경산이발테마관[중앙이용원] 등의 근현대 유적이 다수 남아 있다. 1905년 경부선 철도 개설 이래 경산역이 운영되면서 서상동 일대는 경산...
-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경산역 관사. 경산역 관사는 일제 강점기 경산역의 화물 운송을 관리하던 일본인들이 기거하던 곳이다. 경산역은 1905년 사정동에서 화물역으로 처음 영업을 시작하였다. 당시 여객 업무 기능은 수행하지 않았고, 경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물자를 각지로 실어 나르는 화물 처리 업무만을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경산역은 2...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계당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계당리 오삼주 가옥은 일제 강점기 목조 가옥이다. 1929년경 건립되었으며, 살림채와 창고로 구성되어 있다. 계당리 오삼주 가옥은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하양로 531-2에 있다. 하양역 앞을 지나는 국도4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약 4.7㎞ 이동하여 계당교를 건너면, 도로 오른 편에 ‘덕성2리’...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조선 시대 전통 양식의 주택. 고택은 우리나라 전통적 건축 방식과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을 일컫는 것으로, 경산을 대표하는 조선 시대 고택으로는 난포고택[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0호]과 산남정사, 영남대학교 민속촌 내 경주맞배집, 까치구멍집, 의인정사가 있다. 영남대학교 민속촌에 있는 건축물은 모두 경상북도 경주와 안동에서 옮겨온 것으로 각 지역의...
-
근대 경산 지역의 생활과 관련된 산업·주거 및 종교 등의 문화유산. 경산 지역에 현존하는 근대기 산업 관련 문화유산으로는 삼성역사, 경산역과 하양역의 관사, 창고 및 교량 시설, 코발트 광산과 코발트 선광장 및 종사원 관사, 양조장, 청천과물조합창고 등이 있다. 건별로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것은 근대 한옥·적산가옥·우편국 또는 교육기관과 같이 공공시설에 부속된 관사 등의...
-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 영남대학교 민속촌 내에 있는 조선 후기 민가. 대동 경주맞배집(大洞慶州-)은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황룡사지(皇龍寺址)에 있던 허영식(許英植)의 주택이었다. 황룡사지 발굴로 인해 영남대학교 민속촌으로 이건하였다. 대동 경주맞배집은 원래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황룡사지에 있었다. 황룡사지 발굴로 인해 1976년 영남대학교 민속촌으...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대조리 적산가옥은 1932년에 일본인이 건립한 가옥이다. 적산(敵産)은 적의 재산이라는 뜻이며, 적산 가옥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하고 한반도에서 철수하면서 정부에 귀속되었다가 일반인에게 매각된 일본인 소유의 주택을 말한다. 대조리 적산가옥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한사리에 있는 개항기 가옥. 산남정사(⼭南精舍)는 옛 최재찬 가옥의 별당 사랑채로, 19세기 말에 건립되었다. 전면 2칸, 측면 1칸 규모의 대문채를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정면에 산남정사가 있다. 산남정사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한사길 28-2에 있다. 하양여자중학교 옆을 지나는 지방도919호선을 따라 남쪽 하양 읍내...
-
경상북도 경산시 삼남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삼남동 종가집은 1920년대에 건립되었으며, 사랑채·안채·행랑채·곳간채로 구성된 ‘ㅁ’자형 근대 가옥이다. 삼남동 종가집은 경상북도 경산시 경안로21길 17-10에 있다. 삼남아파트에서 경안로19길을 따라 왼편으로 약 60m가량 이동하면, 미륵대도 경산선원 앞으로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오른편...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건립된 역사. 삼성역사는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역사(驛舍) 건물이다. 삼성역은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철도역으로, 경산역과 남성현역 사이에 있다. 경산역으로부터 7.1km, 남성현역으로부터 7.6km 떨어져 있다. 삼성역사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역길 64-23에 있다. 동쪽으로는 동학...
-
경상북도 경산시 상방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선광장. 상방동 선광장은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에 있던 코발트 광산에서 채굴된 코발트 원석을 선광·제련하던 곳이다. 일제 강점기의 대표적인 지하자원 수탈 현장이다. 평산동 광산에서 채굴된 코발트 원석은 삭도를 통해 상방동 선광장으로 보내진 다음, 코발트로 제련되어 다시 삭도로 경산역까지 운송되어 반출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적산(敵産) 가옥의 사전적 정의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하고 한반도에서 철수하면서 정부에 귀속되었다가 일반인에게 불하된 일본인 소유의 주택’이다. 일반적으로는 광복 이후 한국 땅에 남겨진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이 지은 주거 건축을 통칭한다. 서상동 적산가옥은 경상북도 경산시 경안로21길 22에 있다. 옛...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에 있는 개항기 가옥. 송백리 태순평 가옥은 송백리 발해마을 내에 있는 근대 가옥이다. 1900년대에 건립되었으며, 주거 공간과 곳간채, 외양간으로 사용하던 건물이 ‘ㄱ’자로 구성되어 있다. 송백리 태순평 가옥은 황새봉 북서쪽 기슭에 서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송백2리 마을회관에서 송백길을 따라 남쪽으로 220m가량 이동...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동부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건립된 양조장. 자인탁주합동제조장은 경산자인우체국 옆 도로를 따라 약 160m 이동한 후, 갈림길에서 좌회전하여 20m 직진하면 오른쪽에 있다. 자인탁주합동제조장의 전신은 경산주조 자인지점이다. ‘경산 안부자’로 알려진 고 안병규가 1928년 지금의 자인탁주합동제조장 용지를 매입하여 1930년 경...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하양역 관사. 하양역 관사는 하양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건립한 일제 강점기 관사 건물이다. 하양역은 대구선 기차역으로, 청천역과 금호역 사이에 있다. 1917년 11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하양역 관사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있는 하양역에서 동북쪽으로 약 300m가량 떨...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학음유거(鶴陰幽居)는 경주 이씨 이종길(李鐘佶)이 일제 강점기에 건립한 주택이다. 주택의 이름은 무학산 북쪽에 있는 궁핍한 집이라는 뜻이다. 학음유거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신한길 68에 있다. 와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도919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약 1.2㎞ 이동 후 동강교차로에서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