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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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木- |
이칭/별칭 | 벅수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6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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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68년 - 목장승 이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7년 1월 1일![]() |
현 소재지 | 전남대학교박물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300]![]() |
원소재지 |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
성격 | 장승 |
크기(높이,둘레) | 270cm[높이] |
소유자 | 전남대학교 |
관리자 | 전남대학교 |
문화재 지정 번호 |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9호 |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보관 중인 조선시대 나무로 만든 장승.
1968년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에서 수습되어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목장승이다. 2017년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다. 전라남도에서는 나무를 깎아 만든 목장승을 '벅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300] 전남대학교박물관에 있다.
목장승의 모습은 마치 부스스한 사람의 머리 모양처럼 나무뿌리 부분이 장승의 머리로 사용되었다. 장승의 얼굴에서는 크고 동그란 눈과 커다란 코, 날카로운 송곳니가 돋보인다. 수습할 당시부터 땅에 묻혀 있던 부분이 부식되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장승의 길이가 많이 짧아져 긴 수염이 땅에 닿는다.
장승이란 절이나 마을 입구에 세워진 사람 머리 모양의 기둥이다. 마을의 안팎을 구분하는 경계표와 이정표뿐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재앙을 막아주는 수호신 역할을 하기도 한다. 목장승과 관련된 특별한 의례는 찾아볼 수 없다.
전남대학교박물관 상설전시실 민속실에 전시되어 있다.
나무라는 재료의 특성 때문에 보존되기 어려움에도 외관이 우수한 상태에서 발견되었다. 뿐만 아니라 수습 위치가 명확하다는 점에서도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