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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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默菴精舍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서구 동하길 10[세하동 27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현숙 |
건립 시기/일시 | 196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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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묵암정사 -
광주광역시 서구 동하길 10[세하동 274-1]![]() |
성격 | 정자 |
양식 | 골기와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인동장씨 문중 |
관리자 | 인동장씨 문중 |
광주광역시 서구 세하동에 있는 1960년에 건립된 정자.
묵암정사(默菴精舍)는 송정읍장으로 재직한 장안섭(張安燮)의 공로와 덕행을 기리기 위해 전라남도 광산군민들이 성금을 모아 1960년에 건립하였다.
광주광역시 서구 세하동 동하마을은 마을 뒤에 백마산과 옥녀봉이 솟아 있고, 마을 앞에 서창평야의 넓은 들과 극락강이 흐르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마을 입구에 큰 연못이 있고 그 위로 다리를 사이에 두고 3개의 정자가 나란히 있다. 묵암정사, 만귀정(晩歸亭), 습향각(襲香閣)이다. 인근에 서창한옥문화관이 있다.
정면 2칸, 측면 1칸의 작은 정자로서 겹처마에 팔작지붕으로 골기와를 얹었다. 마루는 3면에 간단한 난간을 설치하였다. 외벌대 기단에 자연석인 덤벙 주초석이며 디딤대가 하나 놓여 있다.
단칸 건물이지만 연못 가운데에 묵암정사, 만귀정, 습향각 세 정자가 함께 배치되어 있다. 또한, 만귀정과 습향각을 건너는 작고 좁은 석교와 동산에 돌계단이 만들어져 있다. 배롱나무, 연꽃, 석창포 등이 벚나무, 왕버들 아름드리 나무와 어우러져 인공이지만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