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병조참판 등을 지낸 광주 지역 출신의 문신.
[가계]
노영국(盧永國)[?~?]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한당(鷴堂) 노유간(盧有幹)이다.
[활동 사항]
노영국은 광주 지역 출신으로, 태조 때 문과에 급제하였고, 1402년(태종 2) 9월 나주목사(羅州牧使)로 부임하였다. 이후 관직이 병조참판(兵曹參判)까지 이르렀으나 올곧고 충직한 성정 때문에 조정의 미움을 받아 관직에서 물러났다. 태종 때 여러 차례 조정의 부름을 받았으나 나아가지 않고 지조를 지켰다. 그 밖에 노영국의 자세한 행적은 알 수 없다.